故 박영철(20) 일병은 지난 6일 근무를 마치고 이 병장과 함께 부대로 향하던 중 이었습니다.
그때 느닷없이 괴한이 몰고 돌진한 차량에 치인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괴한은 故박일병과 두 병사를 치고 지나간 뒤 유턴해 이 병장 가까이에 차를 세웠습니다.
"다친 데 없느냐"며 이 병장을 안심시키는 듯했던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병장은 중상을 입은 와중에서도 범인에게 대항했습니다.
이 병장은 k2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범인의 이마를 가격하고는 "총을 쏘겠다"고 소리쳤습니다.
범인은 이 병장을 20m가량 끌고 가며 20㎝가 넘는 흉기로 이 병장의 허벅지와 얼굴을 찔렀습니다.
이후 범인은 쓰러져 있는 박영철 일병에게 다가갔습니다.
범인이 소총을 빼앗으려 하자 마침 의식을 회복한 박 일병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습니다.
다급해진 범인은 저항하는 박 일병의 옆구리와 허벅지 등을 일곱 차례나 찔렀지만 소총을 뺏지 못하고 달아났습니다.
차에 치인 데다 범인의 흉기에 찔려 여러 군데 깊은 상처를 입은 박 일병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후송 도중에도 그는 소총을 두 손으로 꼭 부여잡았다고 합니다.
범인의 몽타주입니다.
▶30세 중반 남자,170~175cm 가량,베이지색 사파리 착용
※피해자가 총기 개머리판으로 가격하여 피의자 머리에 출혈
▶경기 85나 9118호 코란도 차량을 변조/운행
▶혈흔 유전자(dna)감식결과:ab형
용의자가 착용한 모자 및 범행 이용차량입니다.
cctv에 찍힌 용의차량입니다.
12.6(목) 19:10 서서울 ic통과
12.6(목) 19:38 청북 tg 통과
12.6(목) 22:40 화성 장안교 부근 차량전소됨
다시한번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고싶은 일은 하고 산다
망설이지말자 이루고 말자
지금부터다 ^^
-故 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