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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일을 겪었습니다ㅠㅠ

슬포요T_T |2007.12.11 19:11
조회 280 |추천 0

 

오늘 어이없는일을 겪었습니다

물론 제 실수도 있었지만요ㅠㅠ

 

전 고등학생이고 학교에서 끝나고 가끔 빨리와야 할때나 추울때 버스를 이용합니다

3정거장 거리지만 걸으면 시간이 꽤 걸리고 버스타면 왠지 돈아까운 느낌이 들정도로 빨리갑니다

 

제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버스 타고 가야지 하고 주머니를 봤는데 버스카드를 두고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은맘에(><;) 주머니를 뒤적뒤적 댔는데

오천원하나 천원하나가 나오더라구요~ 천원 내고 타면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천원은 치마주머니에 오천원은 마이주머니에 넣어뒀습니다

 

때 마침 버스가 오더라구요!

딱 버스를 타서 버스비를 냈습니다~ 근데 기사가 제가 돈내는걸 보고는

뚫어져라~쳐다보더군요-_-

왠지 인상이 사나워보여서 그냥 무시하고 뒤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3정거장 밖에 안되서 그런지 역시 4~5분정도만에 도착하더군요~

내려서 동네쪽으로 가는데 초콜렛이나 사가야징 하구 슈퍼를 들렸는데

마이 주머니를 뒤졌더니 오천원짜리가 없더군요-_-

"응????????뭐지???????????"하는생각에 반대편도 뒤졌는데 역시나..

제가 실수로 오천원을 버스비로 낸거였습니다-_-

버스기사가 절 뚫어져라 쳐다본거도 그 이유 였구요..

ㅠ^ㅠ솔직히 돈 그거 낸거 알았으면 얘기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천원이 적은 돈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에겐 큰돈입니다ㅜㅜ

하루종일 속상하네요 돈 잃은 속상함에 그냥 하소연 해봤습니다ㅠ_ㅠ

 

6512버스 저주할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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