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7살을 바라보는 26살의 여자입니다.
전공과 무관하게 기업체에서 약2년정도 일하다가,
전공을 다시 살려보고자 회사를 퇴사하고,
시작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아서 그런지, 너무 버겁더군요.
힘든걸 참고,참고 했는데, 몸에서 신호를 보내더군요.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고,
다시 회사를 알아보려고 두달여동안 약50여곳이 넘는곳에 이력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면접제의는 5건, 다들 나이가 많아 결혼해야하는거 아니냐는둥,
왜 전공과 무관하게 일을 하려고 하냐는 둥
여자나이 26이 너무 많은건가요?
결혼생각도 전혀없고, 다른 어린친구들만큼, 아니 더 열심히 일할자신있는데,
왜 기회를 주지 않으시는지,, 성격이 밝은 편인데, 이젠 이력서 쓰는것도 두렵고,
또 친구들이나 가족들 얼굴보기가 민망합니다. 아니 밥조차 먹는게 미안해요.
이젠 극단적인 생각도 드네요.
저처럼 취업 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요?
휴, 혹시 총무팀이나 인사담당자님들께서 보신다면,,
나이가 많아도, 전공과 무관해도 일 잘할 수 있어요.
아니 오히려 더 열심히 합니다. '역시 그렇지'이런 얘기 듣지 않으려구요.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썼네요.
그럼,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