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실화) 너무 이쁘게 생긴 그녀와의 이야기들

알랍붸붸 |2007.12.17 20:54
조회 2,816 |추천 0

가위를 처음 눌렸을 때 경험이라

아직도 생생해요~

 

중학교 3학년때  중간고사 시험이였는데 저는 특기자라서..

시험을 안봐도 이미 고등학교는 정해졌기에..그냥 잤습니다..-ㅁ-///

OMR 카드라고 하지요? 그거 그냥 -ㅁ- 일자로 찍고..

 

특기자는 항상 45번 44번..끝번호라 시험보면 항상 맨 뒷자리였어요

잠자고 있는데 꿈에 제가 리포터로 나오는겁니다..

호기심천국같은? 그런 프로그램에..기자로 나오는데

특집으로 귀신이 나오는집에 대해서 촬영을 가는거였어요

 

달동내 같은 곳을 한참올라가니  어느 한집에서 주인이 나오더니

자기 집에 귀신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 집은 집과 화장실이 분리 되어있는 집이였는데

화장실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세면대 없음 -ㅁ-) 대야에 호수로 물받아서 씻는 곳이 있고요

그 옆으로 볼일 볼수있게 만들어 놓은 화장실 문이 3개가 있었어요.

 (화장실에는 변기가 아닌 수세식 이였답니다...흔히 지하철에서 볼 수있는..)

왼쪽으로 첫번째 화장실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거에요

근데 귀신이 웃긴건.. 짝수에만 나온다는겁니다..-ㅁ-

 

그러니까 문을 한번 열었을때는 없는데  두번째 열었을때는 귀신이 있는거에요..

(꿈꾸는 저도 어의가 없었음;;)

정말 어이없고 웃기고 호기심에 제가 문을 한번열었을 때는 정말 일반 화장실과 똑같았는데

두번째 열었을때는 어떤 여자분이 공중에 떠있더라고요 고개도 푹숙인 채로

놀란가슴에 문을 닫고 다시여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더라고요

 

마침 귀신을 본다는 무당분들이 집 다른곳에도 귀신이 있나 보신다고

카메라 분들과 함께 저를 혼자 남겨 놓은채 가시더군요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저혼자 화장실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고

저는 다시 화장실 문을 열었죠 그랬더니 그 여자분이 저를 쳐다보시더군요(귀신)

 

정말 이뻤습니다.. 여자인 제가 봐도 이쁠정도로,,천사인줄 알았어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얼굴에 하얀 피부에 적당한 머리길이에 가느다란 팔..다리..

빨간색으로 칠해 놓은 입술에 검은색 눈동자    정말 이뻤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보지 못했던  그 여자분의 목을 매단건 머리카락이였어요..

 

화장실 천창이 뻥 뚤려서 머리카락이 그여자분 목을 죄고 있더군요..

한창 그 여자분을 쳐다보고있는데 머리속에서 그여자분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이리와.." 라고.......

기겁했지요 입술은 움직이지도 않는데 머리속으로 그 여자분 목소리가 들리니까요

 

저역시 머리로는 도리도리질을 하면서도 한발짝 한발짝

그 여자분에게 끌려가는 건 어쩔수 없더군요

제가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면 갈수록 머리속에서

 

"이리와..어서...." 라는 말과 함께

어느 순간 웃음 소리가 들리 더군요..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제가 화장실 안으로 거의 다들어가고 문이 닫힐때쯤 되자

 

그 여자분의 빨간 입술의 입꼬리가 올라가더군요..

올라가는 입꼬리와 함께 웃음소리가 정말 커져서 고막이 터지겠더군요..

 

정말 기절할뻔 했어요..바로 코앞에서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봤으니까요..

정말 문이 닫히려는 순간 선생님이 저를 깨우셨습니다.

 

일어났는데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개꿈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자려고 다시 팔배게를 했을때

제가 바라보고 잠을 청하던 하얀 벽에서 그 여자분 얼굴이 확 튀어나오는거에요

정말 몸도 안움직여 지고 ....이게 저의 첫 가위였어요..

10년 전에 일어난 일이랍니다.

그 뒤로 가위를 눌리면 항상 그 여자 분이 나와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그래서 이젠 친근해요-ㅗ-..

 

정말이지 너무 이쁘게 생긴 그녀 너무 친근해서 그런가요..

말도 시켜보았답니다..하지만 대답은 안해주네요..

근데 전에 한번 그런 적은 있었어요

왜 죽었냐고 물어봤었어요

근데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고 영상을 보여 주더군요...정말로..

여자분이 걷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뒤에서 치고 갔습니다.

자기는 그래서 죽었다고 저에게 말해 주더군요..

 

 

그리고 몇년뒤에 저에게 조금있으면  널 대려 갈때가 됐어 라고 말하더군요

오싹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가위 눌린날 저희 할머니께서 할머니의 어머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손녀딸이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했다고 해요

저희 어머니는 꿈에 가족끼리 놀러갔는데 제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셨다고 해요  근데 중요한건 저희집에 4년정도 전주인한테 버림받고 저희집에온

곰돌이라는 푸들이 있었는데 그 강아지가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저를 살리고 대신 떨어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마  나대신 죽겠어? 라고 생각했어요.

 

집을  나가도 항상 잘 찾아오던 아이였고 집 문이 잠겨있으면 집앞에 서서는 다른사람 절대

쫒아 가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던 아이였는데 ,,

2틀뒤에 집을 나갔어요 .. 1시간 2시간 지나고 금방오겠지 했는데 저녁이 되도 안오는 겁니다.

 

그렇게 집나간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안오길래 다른사람이 데리고 갔나보다 했는데

저녁에 아버지가 안좋은 얼굴로 오시는거에요

그리고 저 몰래 어머니와 이야기 하시더군요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시고 .. 그리고 몇달 뒤에 알았어요 ..

 

집나가던날 도로 근처에는 가지도 않던 그 녀석이 차에 치여서 죽었다는걸 그때 알았어요

 

어머니 꿈이랑 너무 잘 들어 맞는거에요

죄책감이 들고 너무 미안했어요...그래서 꿈에 나오는 여자분이 너무 미웠던 적도 있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ㅁ- 제가 읽어도 복잡하네요..

 

있던일을 쓰니까 더더욱이 -ㅁ- 오싹해져요;;

 

그리고 그 여자분과는 아직도 꿈에 잘지내고있어요 -ㅁ-..(정말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