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는 안해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냥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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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살차이나는 커플이예요
서로 게임을 좋아해서..같은 게임도 하구있구요
가장문제점은..장거리 연예를 하는터라..한달에 한번 두번 만나는 꼴이구요...
이사람이먼저 ..고백을 했어요..
저는 싫지 않아 받아들였습니다..
처음에는..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어떻게 여자한테 돈을 쓰게 하냐는둥... 그러면서..
막 달콤한 말로.. 또..글로 여자를 감동주고..살살 녹였죠..
1달이나 지났을까..?우린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잘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게임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서로 양보심이 없어서..우기다가 싸우기도 하고...
요즘은요... 그냥..제가 모든걸 다 포기하고..다..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많이 사랑하고 싸우기 싫으니까요..
남자친구는.. 솔찍히..부끄럽지만 백수입니다..
집안도 망해서..돈도 없습니다..
그래서..왠만하면..직장인인 제가 힘들어도..주말이나 돈있을때..
항상 지방을 내려가곤 합니다...
한번가면 차비 왕복으로 4만원정도 들구요..
밥먹고..겜방가고..뭐..항상..데이트는겜방이였던거 갔습니다..
문제는.. 1년사귀면서...데이트 비용을.. 다 제가 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아깝지는 않습니다만..
이제는..아주..습관이 된거 같더라구요
제가 지방에 내려가면요..
돈뽑으라고 막 시키구요
자연스럽게 돈달라고 그러구요
성인이다보니까; 가끔 MT도 가는데요
하다못해-0-그돈까지 저더러 내랍니다
왜 남자들은 그런거 있자나요...
밥을먹건..놀이동산을 가건 계산할때..여자가 내면..
쫌..자존심 상하는...?그래서-0- 만나자마자-0-제가 이제는..
돈을 줘버립니다-0-알아서 쓰라고
에혀....
어제는..어떤일이 있었는줄 아세요..?
너무 보고싶다고~
제가-0-그래서 살짝 애교좀 부려주고...
크리스마스때 어떻게 할거냐고 그랬떠니 돈없어서 집에있을거야.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ㅎㅎ
그건 그렇다 칩시다..
몇일전에.. 제가 백화점 상품권이 생겨서..돈좀-0-썼는데요..
막 자랑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내가 사준 00 맘에 들지? 잘써야대^^"
이제는-0-내가 비싸게 주고 산 것까지.. 자기가 사줬으니까 잘쓰라네요;;
어제는..
갑자기-0-.. 제알몸을-0-ㅎ 사진찍어 보여달랍니다..ㅎ 기가막혀
싫다그랬더니 막 화를내면서 전화 끊자네요..
그래서 왜 여자마음을 이렇게모르냐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그랬더니
서방위해서 이런것도 한번 못해주냐고............
그러면서 화낼사람은 저인데 자기가 먼저 화내면서..토라집니다..
막 그런거 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의견도 있고..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이런 주장이 있자나요?
근데무조건 자기말만 맞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말대꾸 한다고 그러고.
그게 어찌 사랑입니까? 아빠가 자식 가르치는거지...
그래놓고 자기가 잘못한걸 내가 지적하면.. 사과하기는 커녕
패스~이러고 넘겨버린다죠.ㅎㅎ
그래서 집고 넘어갈라고.. 그게 잘못되었는데미안하다는 소리 하기가
그리도 힘드냐고했더니
요즘 서방이 오냐오냐했더니 계속 까분다?
어허~
어이가 없어서 제가 더 머라고하면
화내고 먼저 끊어버려요..ㅎㅎㅎ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자기가 잘못한걸 몰라요..
내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헤어지자고까지하면서
여자속 박박 긁어놓더니
자기가 잘못한거 내가 지적하면 그냥 넘어가자그러고...
그래도..맨날 이런이유때문에 울고 싸우고..힘들고 그래도..
난 이사람 정말 사랑하거든요..ㅠㅠ
가끔.. 애교도 부려주고...재밌게 해주고..그러는데..
신경만 날카로워지면 저렇게 짜증이고..
가끔 어제처럼 정말 말도안되게..비정상적인 생각으로..
사람 짜증나게 만들때도 있지만요...ㅠㅠ
그래도.. 바보같이 전 그사람 아니면...안될거 같아요....
제가 너무 바보같은거 아는데..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월급 그 조금받아서..
돈조차 모을수도 없고..
다 그사람한테써버리고..
엄마 아빠 선물..사준지가 언젠지 모르겠어요...
정말 죄송할따름입니다....
그래서..이번달부터... 저축을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예전보다 나한테 신경안써주고..지방내려오는게
싫으냐고 투정부리네요.ㅎ
난 자기때문에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다 자기한테 썼는데...하다못해 택시비 하라고..택시비까지주고요...
매일 당일치기로 왔다갔다 하는것도 힘들구요..
12시통금이거든요제가-0-...
친구들 만날때도 무조건 허락 받고 가야되고요~~
갑자기 약속 생길수도 있는건데
자기한테 말도없이 약속잡았다고 화내고
전화꺼놓고
그렇답니다.
그래서..친구들과도 멀어진지 오래예요..
아무리 소유욕이 있고... 그래도 그렇지...
앞뒤가 안맞는거 같아요...
매일매일...그사람한테만 맞춰줘야되고..
제가 하고싶은것도 못하는 데...
당연하듯 생각하고....
제일상이아니라..이제는..제 일상이..
자유롭게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
친구들과 밥한끼먹기조차 힘든상황이구요...
무조건..내가 시간이 나면..무조건...자기한테..맞춰주길 원해요....
이번에 망년회한다고 대학 동창들 만난다고했더니...
12시까지 꼭 집에 가라고-0-..
일이8시에 끝나서; 사당까지가면..1시간걸리고...
그럼-0-동창회가서 1시간만있다가 오라는 겁니까.ㅠㅠ
그리고 화장하고가지말라고..
남자들도 있으니까...
화장도 못하게 하구요......
어디간다그러면 절 못믿는지..꼬치꼬치 케물어요....ㅠㅠㅠㅠ
에휴....
살려주세요.....저좀..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