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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누님과 제친구간에 있었던일 ㅋㅋ

진경이누나... |2007.12.20 01:54
조회 128,438 |추천 0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 부터 어언 7~8년전쯤 되는 이야긴데요

 

아직까지 제 기억에는 그날의 상황이 또렷하게 남아있어서 한번 써볼게요

 

그 당시 장소는 지금의 일산 라페스타거리 그당시에는 몇개 없었죠 음식점이...

 

아주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그날두 어김없이 제 친구는 술에 만땅 취해서 둘이 기분좋게

 

집으로 향하구 있었죠.

 

근데 제 친구 갑자기 한 음식점을 보더니..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그쪽으로 뛰어갑니다

"홍진경이닷~~~~"

 

친구랑 저는 한 고깃집 앞에 도착해서 유리벽으로 안에를 보니 진짜 홍진경이 매니져랑 스텝들 여럿이랑같이 회식을 하구 있더라구여

 

저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홍진경 키 디게 크다 이생각을 하구 있을때,

 

제 친구 갑자기 유리벽에 입김을 훅 불어서 서리가 끼게 만들더니 거기에 홍진경이라구 이름을 씁니다.

 

식당안 다른 손님들은 안에서 수근거리기 시작하구,..

 

전 첨에 걍 가만히 친구가 하는짓을 구경만 하구 있었습니다.

 

제 친구 서리가 없어지면 또 후후 불어서 홍진경이라구 쓰구 없어지면 또 불어서 쓰구

 

그걸 한 5~6번정도 반복을 합니다.

 

안에 사람들은 이미 큭큭대면서 웃기 시작하구 홍진경은 첨에는 알아채지 못했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수근거리니까 자기 이름쓰는거라구 알아챘는지 같이 웃더라구여

 

제 친구 갑자기 음식점안으로 들어갑니다.

 

홍진경 앞에 딱 서더니 "진경이 누나 맞으시죠?" "너무 알흠다운십니다"

홍진경씨 하는말 "아 고맙습니다" 하구 웃으십니다.

 

거기서 걍 나왔으면 되는데 술이 취한 제친구 " 계속 진경이 누나 알흠다운십니다."를 반복합니다.

 

진경이 누나가 참다못해 "근데 누구시져? 혹시 저 아세요?"하구 물어보는데...

 

제 친구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한 10초정도 벙찌더니 하는말.......

 

 

 

 

 

 

 

 

 

 

 

 

 

 

 

"아..... 저는 시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듣던 손님들 포함 진경이 누나포함 모든 사람들이 다 포복절도 ㅋㅋㅋㅋㅋ

 

전 쪽팔려서 친구 뒷덜미를 잡고 식당을 빠져나와서 우린서로 한 10분을 땅을 굴르면서 웃었죠..

 

지금도 가끔 그 친구와 술을 먹으면 자주 안주거리로 올라오는 ㅋㅋㅋㅋ 저로써는 참 재밌는 기억이었습니다.~~

 

톡커 여러분 추운 겨울날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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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칸쵸|2007.12.21 08:32
난 왜 안웃기지..
베플ㅋㅋㅋ|2007.12.20 02:06
아 웃겨 ㅋㅋㅋㅋ 아 저 시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복절도할만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2007.12.21 10:49
이게 더웃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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