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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바람막이 군단이 저에게 시비걸었어요. 그런데.....

노스/아콘 |2007.12.20 18:07
조회 1,28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기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제가 고향이 부산이구요 지금은 서울에 살고있어요.

이 이야기는 12월 14일 금요일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14일날 오랜만에 고향에 놀러갔습니다.

역시 부산공기 탁해졌지만 그래도 서울보다 맑더군요.하하-ㅁ-

제가 살던 '만덕동'에 오랜만에 가서

옛날에 자주 다녔던곳을 천천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락실가는 골목으로 가면서 담배한대 쫙~피며 회상에 빠지며 걷고있었는데

앞에서 웬 '노랑머리 나이티바람막이 군단'이 저를 갈구면서 걸어오는거예요

5명이었습니다.ㅠ

열심히 갈구길래 저는 '저색1키들 삥뜯는거아니야?' 이 생각을하며 자연~스럽게 앞을보고

착한표정지으며 지나쳤습니다.

다행히 말을 안걸더라구요.

그런데 뒤에서 나는 말소리...

"야 ㅅㅂ 저거 아콘아니야?"/"어? ㅅㅂ 야 아콘이다 저거 한정판이라며"(웅성웅성)

순간 웃겨서 저도모르게 "풋"하는 소리가......

그러나......

또 내 귓속에 들려오는소리

"야! "

하아..... 뒤돌아봤습니다.

"니 이리와봐라"

우선 갔습니다.

가니까 "ㅅㅂ 옷 좋다?? 그거 내 주라" 이러는 겁니다.-ㅁ-

솔직히 29만원짜리 걍 주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싫은데요? 근데 몇살인데 반말이세요?"

라고 예의바른 질문을 던지니 아주 예의바르게 답장이 오더군요

"쳐먹을만큼 쳐먹었다. 닥치고 그 옷 내놔라"

.................

결국엔 저도 인상쓰며 솰라솰라 거리니까 그녀석이 열받았는지 때릴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쫄아서 고개를 살짝 숙이며 팔을 올렸습니다.ㄱ-

.

.

그런데 제 손이좀 아프더라구요-ㅁ-

뭔가......하고 고개를 드니까 엄훠나 세상에!

그녀석이 뽀록샷을 맞은거예요!!그것도 크리티컬!!

맞은녀석은 코피가 폭포처럼 쏟아지고(그정도로 많이 흘렸다는거죠;;)

그녀석뒤에있던 4명은 가만~히 있더라구요 움직이지도않고

그래서 저는 '아 이색1키들 쫄았구만?' 이 생각을했는데

맞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녀석들 나이키바람막이 5개를 압수했습니다.

좀 비싼거 같던데 그래도 뭐.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압수한 바람막이5개는

.

.

골목에 놓여진 초록색통(헌옷함)에 넓은마음으로 넣었죠.

>>ㅑ~~~~~~~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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