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전 아침에 어떤 영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데 그 진행자 왈
" 얼마전 어떤 영화제에 가서 'nobody knows' 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 라는 얘기를 했었다.
생전 처음 들어본 영화 제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쩐지 뇌리에 꽂혀 잊혀지지 않아
몇번이고 입속에 되뇌면서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말했던 영화가 '아무도 모른다'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개봉하였고,
난 마치 무언가에 의해 목이 꽈악 메어 숨쉬기 어려운 느낌을 받으며 극장문을 빠져나왔다.
그 후로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야기라 유야 군을 볼 때마다
나보다 한참 어린 아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던 그 때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랬던 유야 군이 어느새 나이를 후룩 먹고 2008년이면 19살이 된단다.
헛헛..
보송보송한 유야 군의 기억을 떠올리며 정리해본 YUYA'S Filmography!
1. 붕대클럽 2007
내년에 개봉예정인 <붕대클럽>
간만에 유야군 얼굴보러 극장 나들이 하게 생겼다.
스틸 사진으로 보니 이 역시 젊은 처녀 총각들이 나오는 발랄따뜻한 영화인 듯.
포스가 작렬하는 표정과 의상 컨셉의 유야군,
어쩐지 개성넘치는 연기 변신을 했을 것 같은 기대감이 팍!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