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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돈없다고 장본다고 카드줬더니..

ㅠㅠ |2007.12.21 09:58
조회 114,815 |추천 0

엄마랑 저 식구는 달랑두명이고..

생활비도 거의 못주고 있습니다..ㅜㅜ

참나쁜딸이죠...4년전 아빠가 1년동안 병원에 계셔서 돈도 수천만원 쓰고

보험도 안되서 전부 현금 ㅜㅜ

그후로 우리집엔 돈이없어요..그라고 정신차리고 착실하게 돈벌어서 생활비도 드리고

해야되는데 맘처럼 안되는군요...................

엄마도 병수발한다고 허리도 많이 아프고해서 일을 못하다가

공공근로 3개월하고 3개월 쉬고 3개월하고 3개월쉬고,,(아실꺼에요)

3개월벌어 6개월 생활하고..머 그렇게

제가 하는건...........엄마 보험비 핸드폰요금 가끔 마트가서 장보는거..

그래도 한 삼십만정도는 되겠네요,,,

엄마가 일을 못한지 4개월째..ㅠㅠ

엊그제 아침에 밥을 먹는데 마트갔는데 돈이없어서..야쿠르트밖에 안사왔다더라구요

참 그말이 어찌나..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듣고만있었죠..그래서 출근길에

엄마한테 카드주고왔어요...장보라고...집에 반찬도 없고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런데 오후에 카드 문자메시지

6,790원 이게 먼가 한참생각했는데..

엄마한테 카드주고온게 기억나네요 ㅜㅜ

전화해서 왜 더사지 왜 그것만 샀냐고 하니깐

그렇게 쓸수가 있나 니 돈모아야서 시집가야지..ㅠㅠ

이라나는데  그 6,790원도 ㅋㅋ 저 소고기국 좋아해서

딸 소고기국 끓여줄려고 소고기 샀더랍니다 ㅜㅜ

아침에 먹고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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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코피프린스|2007.12.24 11:31
어머니께 드린카드값이 6천7백만원이라고 잘못읽어서 아주머니 욕하려고 했던 내자신이 챙피하다..............죄송해요
베플나만 그런...|2007.12.24 13:13
엄마한테 드린 카드, 6천7백원을 쓰셨네요 6천 7백만원 쓴줄알고 들어왓네.... 나만 그럼거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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