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출근해서 항상 네이트온키고 ,
수시로 톡~ 글만 읽다가,,
퇴근하기전,, 오늘 제가 겪은일좀 올려볼려구요 ~
저는 21살 먹은,,, 여자이구요,,,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일한지,,,11일째,,,
대리점 업무는 처음이라,, 미숙한 면도 있지만....
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 넘버 1,,
(아...적을라니까 욕부터 튀어나올라하네,,,)
제가 좋아하는 맛있능~ 생선구이를 ,,,
살한점없이 막 발라먹고 ,,
뿌듯한 표정으로 ,, 제 책상에 앉아서 ,,
톡이나 또 읽어볼까,,,하는 찰나...
왠 착해보이시는 40대 아주머니가
무ㅓ라뭐라 중얼거리시면서 저희 가게로 등장 ,,
전 배운그대로 ,,
주딩이가 귀에 걸칠때까지 ,,찣어진 웃음을 선보이며,,
- 고객님 안녕하세요~
라고 ,, 가식적인 인사를 뱉었져 ,
전화를 해지하러 오셨답니다...
대리인이시랍니다...
- 고객님 해지업무는 본인이 직접 방문 하셔야 되요 , 대리인은 안되여 ㅎㅎㅎ
라고 ,, 가식 100%순도,, 웃음을 날려주었죠~
그러더니 제말은 들은 둥 만둥,,,
핸드폰 주인한테 전화를 하더라구요,,
-권사님! 본인이 직접 와야된데 ~어? 아니 글쎄 , 본인이 직접와야된다는데?
가만있어봐 그럼 내가 아가씨 바꿔줄께~ 아가씨 저나좀 받아봐~
반말...ㅆㅂ,,,, 드러워서 내가 참는다...
-네 ^-----^*"
아... 소갈머리 없는년 ㅠ_ㅠ 그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든가..
여튼 전화를 받았습니다...
- 고객님 대리인은 절대 해지를 하실수가 없으시거든요? 직접 방문해주셔야되는데요...
- 아니 ! 응?! 내가 신분증 보냈잖아! 그럼 해주면 되잖아!! 내가 몸이 아파서 못나가서
신분증 줬는데 뭐가 안되?! 좀 해봐
- 아,,, 그건 저희가 할수 있는 권한이 아니라서 , 직접 방문해주셔야되요
- 별꼴이네~! 짜증나게 왜 사람을 오라가라야 신발,, 그지같네 ,, 알았어!! 그럼 전화건사람
바꿔봐!
- 네... 고객님...................
그리하여 ,, 그 대리인 아줌씨,, 전화들고 나가데요 ,,,
아 ,, 60대 먹은,,,, 해지요청자 할망구,,
뭔욕을 그렇게 잘해?
ㅆㅂ,, 그래도 나 할머니들 보면 막 ... 안쓰러워서 ,,
오면 커피타드리고 ,, 막 그랬는데 ,,
ㅆㅂ,,,,,,,,,, 이할매 아주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썅,,,,,,,,,, 그순간 그분이 권사님~ 이라면서 통화하던게 생각이나구,,
아,, 교회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다 착한게 아니구나,, 하는걸 오늘 ,,
아주 ,, 개념없으신 , 할망탱 때문에,, 제대로 배웠습니다 ^0^
그리하여 ,, 제 얼굴은 ,, 똥씹은 표정이 되었구,,
혼자 속으로 열을 식히고,,,,,있는찰나.....
전 울사장이 다혈질인거 오늘 알게 되었스무니다,,, ㅆㅂ,,,,
두번째 사건...
중국인인 와이프를 둔 한국 남자가 오셨습니다.
휴대폰 하드케이스를 사러,,
다혈질 사장탱이가,, 나서길래 ,, 전 앉아있었죠 ,
사장탱이 저한테 분명 말하길,, 하드케이스 5처넌이라고 세뇌시켜놓을땐언제구
만원주길래 ,, 당연히 5처넌 거슬러 드렸져 ,
그러더니 사장탱님이
만원이랍니다 ,, 그건 색깔있는 하드케이스라서 ,,
(날강도 사장탱,,, 인터넷에선 두개에 몇처넌 하는데 ㅋㅋ)
그래서 손님한테 도로 5처넌 받았더니 ,
중국아지매 뭐라뭐라,, 중얼 거립니다 ,
분명한국말이긴해 ,,, 어눌했을뿐,, 욕하는거 다 들렸다 그거지 ,,
그 중국 아지매 나가자마자 사장 저한테 소리지릅니다..
- 내가 언제 오처넌 거슬러 달랬어? 괜히 거슬러줘서
중국년한테 욕먹게 하고 지랄이야 신발,,
분명들었습니다... 신발,,,,,,,
이영감탱 미쳤나 ,,,
쉰살 넘어서,, 대굴빡에 빵꾸났나,,
(참고로 장가 안갔음, 돌싱도 아님, 게임에 미쳤음,,)
어제부터 짜증내더니 ,,,
슬슬 본색을 들어내더라구요 ,,,
아놔 그럼 ,, 나한테 5천원이라 세뇌를 시켜놓지 말라든가 ,,
해도 지랄이고 안해도 지랄이고 ~
저 성격 정말 드럽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인정했습니다...
성격파탄자라고 ,,,
그런제가 여기서 ,,
인내심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
저 아마 ,,, ,,,,, 여기 그만두는 날에는 ,,,,,,
성격이 정말 좋아지겠죠 ㅡ_ ㅡ?
누가 이유없이 뒷대가리 까고 도망가도 ,,
베시시 미소를 날려주는 년이 되는거 아닌지 모르겄네유,,,
사장탱이 자꾸 왔다갔다 거려요 ,,
노망났나 ㅆㅂ ,, 한자리에 앉아있지 , 아놔 ㅠ_ㅠ
오늘은 저녁 안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
오늘 이사건 외에도 욕 많이 처먹어서,, ㅅㅅ ㅂ
여튼 오늘은 여까지 ~~~~~~
내일 또 올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