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네이트톡을 엄청 즐겨 봅니다 ㅋㅋ
막 일상생활에서 무슨 조금 황당한 일만 있으면 "톡에 올려야지`" 이런 결심을 하는..
하지만 오늘의톡 보면서 매일 자중하죠
내얘기는 아직 신선하지않아 뭔가부족해....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오늘은 뭔가 부족한 얘기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몇자 끄적여 봅니다
컴퓨터만 키면 네톤 로그인 하고 다른거 하다보면 밑에 뜨는거 있죠 ㅋㅋ
[오늘의톡]연인과 술마실때 무슨얘기해요?
이런거...
그런 유혹에 쉽게 넘어가
인기짱~ 리플짱~~ 파도를 타고 그날의 톡 다 읽어버리는 파릇파릇 대학새내기(였던)처자랍니다
이젠 08이 들어오겟죠?ㅠ
암튼 특히 남녀에 관한 애정문제 같은게 재밌는 제목도 제가 관심있어 많고 자주 보다보니..
모텔이라는 말을 MT라고 한다는사실에 익숙해졌습니당
(톡에서만 그런건지... 인터넷상에서 다 그렇게 쓰는건지,ㅋㅋ)
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크리스마스 이브였죠
그때 제가 하필 이사를 하는 날이어서 남자친구가 짐을 옮겨주고 있었습니다
하숙하던 거라 짐은 그렇게 많진 않았구요
그냥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짐을 옮기다가,
남친이 어제 친구 만난 얘기를 하면서
자기 친구랑, 친구의친구랑, 친구의친구여자친구랑...ㅡ,.ㅡ
아무튼 여러 사람이서 술을 마셨는데 ㅋㅋ
자기 친구 집에서 다 잤대요
근데 그 말을 하는데
"무슨 MT같아, 나중에는 친구의친구여자친구랑 친구?? 만 남겨두고 우리끼리 당구를 치러 갔거든?"
이러는데...................... 저는 그말을 듣고 기겁을 해서
"MT?????????????????모텔????????????"
어안이 벙벙한 남친이 "무슨말이야? 모텔?ㅡㅡ;"
톡을 즐겨하지 않는 우리남친... 그저 순수하게 대학교 엠티가서 술먹고 널브러진단 표현이
불순한 저로인해 만취상태에서 남녀가 사랑을..................... ㅡㅡ;나눈단표현으로 바껴버렸네요
남친이 그런말을 할 리가 없는데............ ;_;
저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더라구요!ㅠ
이 일이 있고 나서 남친이 우스개소리로
"이거 톡에 올려~"
하는데.. (마치 제 입버릇같이)
안올릴것처럼 해놓고는 결국 며칠이지난 지금 톡에 올리네요
이따가 점심 같이 먹기로 했는데 암말 안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톡? 그런거되면 안되는데..ㅡㅡ;남친이 볼수도있는디
그럴만한 얘긴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러분들!! 인터넷상 용어와 일상어는 구분을 필히 합시다!
저같이 되지 않게.............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