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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인의 자질만 놓고 볼 일은 아니라고 봐요.

whiteme97 |2008.01.01 21:32
조회 896 |추천 0

전 위 글을 쓰신 분 처럼 월급이 오르지도 주식으로 재미를 본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유행하는 "88만원 세대"인 비정규직 노동자죠.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한 5년 동안 무슨 문제만 생겨도 모두 대통령 탓이라는 우스개 얘기도 유행했었죠...

제 생각엔 노무현 대통령은 기존 대통령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할 때 대통령을 맡았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모두 대통령 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경제가 더 나아진 것도 없지만요..

 

우선 IMF 터진 뒤에 미국식으로 개혁하자는 거.. (김대중 정부 때죠..)사실 그 때 내새운 미국식 처방들로인해 대한민국 경제 안정성 완전히 무너진 거 아닙니까? 제 생각에 대통령이 잘 못 한게 있다면 좀 더 단호하게 안정성을 구축하지 못 한 것. 그래서 정부가 내세운 형평의 정부와 선택과 집중이란 기조가  충돌한 게 문제인긴 하지만 적어도 안정성이 필요한 걸 인식한 정부란덴 박수를보낼 일이죠. 이런 상황은 아마 대통령이 힘이 약하고 언론의 질타에 흔들려서 그랬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단순히 양적 증가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단계는 지났죠. 고도성장기를 원한다면 지금 대한민국 엎고 베트남만큼의 상황으로 돌린 뒤 다시 성장시켜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 중에 GNP(국민 총생산-양적인 성장크기)는 크게 세계11위 이지만 GNI(국민 총소득-우리나라 국민의 소득수준)은 세계50위 대 입니다. 양적으로 아무리 큰 나라라도 우리나라 국민 개개인은 부유한 나라가 아닌 것이죠. 외국과의 개방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외국기업들이 IMF때 엄청난 투기를 한 건 사실이니까요.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의 문제를 외부적인 요건에 대한 분석없이 무조건 대통령의 탓으로 돌리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 더 자신의 시각으로 고민해 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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