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녀와의 이별 1574일 되던날

김경민 |2008.01.02 06:26
조회 614 |추천 0

2007년 가장 최악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건은 바햐흐로 2007년 12월 28일 낮에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모해..?

그녀: 그냥 있어

나: 무슨일 있어 ? 기운이 없어보여?

그녀:아니야 나좀쉴래

나: 알았어...

그렇게 얘기를 끝내고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그녀에게서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그녀: 오빠 이건 아닌거 같아 우리 헤어지자 다시 사귄다고 해도 너무힘들거 같아

그말을 들은 전 묵묵무답이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예전에도 그녀가 헤어지자는 일방적인통보에

몇날몇일 잡은 적이있습니다 그런데 그떄는 잡고 싶은 심정부터 앞세워서 잡았지만

25일날 관계까지 맺고 자기가 좋다고 한여자가 28일날뜬금업이 그러는게

너무 싫었고 계속 그런말을 듣자 하니 내자신이 모같은건가 하는 마음에

덜컥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무생각없이 2틀이 지난 30일날 새벽2시경에 뒷번호만찍힌 6376이번호로 문자가왔습니다..

 

문자내용 사실과 동일합니다

 

야병신같은새끼야이제XX

한테내가있으니깐넌꺼져

내눈에띄면죽인다얘는엉

아가살살어루만져줄게

 

이렇게 문자가왔습니다 저는 너무 열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30일날 아침에

대리점으로 가니 일요일이라 문을 닫앗더군요 그래서 114에 전화를걸어 물어보았습니다

안내원이 수원 XX가시면 받을수있다해서 차를 가지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

그런데 ㅡ.,ㅡ 역시나 일욜이란걸

깜빡한 저 허탕을쳤습니다...그문자 받은후 너무 열이 받았습니다 ...

신고를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저는 참기로 했습니다...

31일날 아침에 일찍 신고접수하러 갔고 실사라서 바쁘다고 바로못해드리고

오후에 메일 내지 전화로 통보 해주겠다는 것이 였습니다...

(TV에서 나온거랑은 많이 틀리더군요;;;)

그날 오후 전화가 왔고 휴대폰이 아닌 안양의 XX피시방에서 보내졌다고 하더군요

위치는 안양역 앞에서 가깝더군요 지하상가 2번인가 4번 출구 바로앞에있는 3층에피시방

이였습니다........안양에 친구만나러 간다를소리는 자주했었습니다...

근데 여잔줄알고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잇지만

사건 당시에는 남자다 남자가있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녀를 저녁에 만나기로 했고, 그녀를 만나 조용한곳에서 대화를 나눈다는것이

순간의 마음이 잡고싶다는 마음 보다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저두 모르게 손부터 올라갔습니다..

일순간 후회에서 늦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야만했고 집으로 돌아와 씻으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였습니다 ...

문뜩 생각나는것은

미국의 한소설가의 말이었습니다...

There is remedy for love but to love more

-H.D Thoreau-

더욱더 사랑하는 방법밖에는 사랑의 치료법이 없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 그녀를 한번더 잡아보고 기다려볼껄 "하고 계속 머리속에서 떠올랐습니다

그때 일이 후회가 너무심했습니다 그녀도 그일이 생각나기 싫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니홈피를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간절히 바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그녀와 사귄회수로치면 만4년입니다 4년 하구 3개월이 더됬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제가 무엇을 잘못한건지 무엇때문에 헤어지게 된건지 이유를 들을수있었습니다..

그녀에 눈에는 제 부단한 노력에 보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부러울것이 없이 자란그녀와 항상 모자라게 자란저의 차이였던것이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녀와 사귀면서 돈두 많이 쓰고 ...많은 일들을 해봤습니다..그런데 돌아오는게

이런거였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

그녀아닌 다른 여자는 어떻게 만나야되지?

그녀아닌 다른 여자와 무슨말을 해야되지?

그녀아닌 다른 여자와 어떻게 연락해야되지?

그녀아닌 다른 여자와 뽀뽀는 어떻게 하지?

그녀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은 어떻게 하지?

그녀아닌 다른 여자와 사랑은 어떻게 하지?

휴 답답하다..라고

저는 그렇게 한심한놈이였나 봅니다

"남자라면 훌훌 털어 버리고 잊어라" 라고 친구들은 말합니다...

그말 처럼된다면 좋겠지만 ...전 자신이 없습니다

그녀없는 하늘 아래서 산다는것이 ...

 

이렇게 까지 잘못한 저한테 사과할방법조차 없겠죠?

또 사랑을 할여니 무서워지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