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갑자기 톡보다 재미있는 기억이나서 이렇게 쓰네요
안녕하세요 톡을 항상 줄기차게 즐겨보는 20살 남자입니다 ㅋㅋㅋ
몇일 전 새벽인가요~?
그날 비가 엄청 와서 집에서 쉬고있었죠
친구집에서 치킨과 보리음료를 시켜 먹은뒤 친구들은 침대에 뻗어버리고
전 시원하게 마루에 나와누워있다가 잠이 들었죠 zZ
배달아저씨 왔다 갔을때 문을 안잠근게 화근이였죠
새벽 4시쯤인가요~?
잠결에 저 멀리서 들리는 인기척
턱턱 터벅터벅
턱턱 터벅터벅
턱턱 터벅터벅
왠지 전 이발소리를 듣고 계속 자야겠다보단 일어나야겠단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서 잠덜깬 상태로 침대방을 들어간 그순간
왠 남자가 친구 두명을 덮친상태로 뻗어있는겁니다
허헉ㅇ_ㅇ
이게 뭐여 꽉 쪼여 부담스러운 삼각팬티하며 다젖은 머리
캬...내친구들은 왜 제이름을 부르며 의문의 남자를 뿌리치는걸까요 ...?ㅠㅠ
나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마침 한친구가 눈을 뜨더군요 저랑 마주친 눈
친구가 화들짝 놀라며 소리 지르는겁니다 ~
이게뭐고
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악
전 이어이없는 상황에 당황하지않고 그 남자분을 흔들어 깨웠죠
남자분 입에서 양주냄새가 어우 ~ 아주 양주로 가글하셧더군요
그남자분 처음봤는데 제친구들은 그남자분과 껴안고 자고 전 그남자분 옷 입혀드렸습니다 -ㅁ-
그남자분 정신을 차리신건지 아니면 술김에 또 일어나신건지 막 고개 숙이시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경찰 부르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우산 씌워드리고 보내드렸습니다
살다살다 또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톡에 써보내요
여러분 술 드시고 집은 바로 찾아갑시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