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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속옷빨래까지 하는 여자친구-_- 각성해라!!!!!!!!!!!!!!!

짜증나 |2008.01.05 01:37
조회 68,995 |추천 0

 

-_-;;;;;;;;;;;;;;;;;;;

남친이 전화가 왔더군요;; 너 인터넷에 자기 이야기 썼냐고..-_-

그래서 들어와보니까 "혹시나" "설마" 가 "역시나"가 되버렸네요;;

리플 하나부터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남친이 전화와서 그러더군요.

너 정신이 있냐고, 왜 있지도 않은 이야기 지어서 네 감정대로 써서 올리냐고...

 

물론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썼기에

다소 남친이 보기에 자신이 불리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 소중한 의견들 잘 참고하고 갑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를 힐난하고 질책하시는데..ㅠ

이런 리플들 너무 무섭습니다;; 간혹가다가 저를 완전 미친X으로 몰고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떡합니까..그래도 어쨌거나 현재 저의 남자친구고,

저도 제가 남친이 싫으면 굳이 남친 위해서 이런 생고생 안합니다.

하지만 분명 이 사람...-_-; 이런거 빼곤 좋은점 많습니다..여기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그렇지만;;

 

 

암튼.....

전 이 글 올리고 또 욕먹었습니다-_-

하지만 강하게 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 그 사람의 전화 안 받을 참입니다!! 방학인데 잘 됐습니다..-_- 학교도 안가고..

 

 

ps. 강똘구씨

어이 강똘구씨

내가 이글 쓰면서 당신 배려 안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솔직히 이 글 오빠가 봤으면 해서 올린거야.

여기 리플들 중에 오빠 기분나쁘게 하는 리플들 많은거 나도 잘 알아.

무식하게 욕만 앞세우는 사람들도 있고 말야.

 

하지만 우리 관계...

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정말 불쾌하지 않아?

 

ㅠㅠ

나 리플들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됐어.

 

나 오빠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끼고

첨 봤을때 오빠 모습 그거 하나보고 여기까지 온거 사실이야.

 

우리 며칠간 서로 연락하지 말자.

연락은 따로 해둘께.

근데 제발 폰좀 멋대로 꺼놓지 마-_-

 

하여튼 요거 보면 폰 켜둬.

할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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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네이트톡 여러분들 ㅠㅠ

제가 지금 너무 답답하고 신경질나서 여기다 하소연좀...

 

제 남친이 제 학교 과선배거든요 ??? 작년에 복학해서 저랑 사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정! 떨어집니다.

진짜 완전 다혈질에다가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자기 맘대로 뭐든지 하려고 합니다.

 

방금도 네이트온 대화로 대판 싸웠습니다-_-

 

제 남친이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거든요.

남친 찬거리, 청소, 빨래 제가 다 했습니다.

처음엔 대학와서 처음 사귀는 남자친구고, 타지에서 와서 남자혼자 고생하는거 보면서

안됐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한번씩 들릴때마다 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집에서 반찬 몇개 싸서 냉장고 채워주고,,막 저혼자 뿌듯해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고맙다는 말도 첨부터 안했습니다.

뭐, 워낙 좋다는 표현 못하는 성격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속으로 고마워했겠지~라고 스스로 위안했습니다.-_-

 

근데 이제는 아예 냉장고에서 반찬이나 먹을거리 떨어지면 바로 전화와서

"야!먹을거없어!"

 

전화해서 고작 한다는 소리가 저 말입니다. 딱 저렇게 이야기 합니다.

첨엔 기분나빠서 남친한테 한소리했는데,,그거가지고 자기가 신경질냅니다.

너 때문에 자기가 요즘에 굶고있다, 야위어 가고있다나 뭐라나,,,

 

아니??내가 무슨 자기 밥 해주려고 애인한줄 압니까??

 

뭐,,밥이야기는 여기서 패스- 할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청소!! 진짜 이사람 청소 정말 안합니다,,,아니 집에서 얼마나 귀하게 자라셨길래

바닥한번 자기손으로 안 닦습니다. 그리고 제가 첨에 몇번 쓸고 닦고 해주니까

아예 이불도 안 갭니다. 제가 한번 남친 자취방에 가서 이불 걷어보면

먼지 수북합니다. 진짜,,,,,,,,,,,,,,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 좀 치우지, 시간있을때" 이러면

"너가 하면 되잖아" 이러면서,,,,,,,,,,,-_- 아놔,,,,

 

자기 빨래도 제가 해줘야 합니다. 완전 제가 한번 해주니까 빨래도 제 담당인 줄 압니다.

일부러 남친이 이러는것 같기도 해서 일주일간 남친 자취방에 가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 뒤에 가니까 빨래바구니에 일주일치 빨랫감이 쌓아있더군요;;;;

 

 

정말,,,,,,,그래서 그 때 대판 싸웠습니다.

진짜 날 식모로 아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솔직히 ,,네. 제가 해줄수도 있습니다.

남친이 빨래,밥,청소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왜 내가 안해주면 신경질 냅니까?? 자기가 못참겠으면 자기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청소나 빨래나 밥 이 세가지 중에 뭐라도 안 해놓으면

 

진짜 전화와서 신경질 냅니다.

 

"야!"

 

이래놓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습니다.

 

진짜,,,,,,,,첨엔 오빠하고 이것땜에 많이 싸웠는데,,이젠 지칩니다.

 

 

오늘도 울 엄마 김장 해놓은 김치좀 가지고 오라고 네이트온으로 하도 지껄이길래

짜증나서 화 좀 냈더니.....남친 먹는게 그렇게 아깝냐면서,,,

 

 

누가,,,

아깝답니까???

 

자기가 한 짓을 생각해야죠.ㅠ

 

일부러 mt도 안가고 오빠 자취방에서 자게 합니다. 그래놓고 청소며 빨래 한번에 확~시킵니다.

 

 

이 사람 부모님이,,점점 의심스러워 집니다

 

대체 시골에서 살 때 일을 하나도 안했나보죠???요즘에도 이런 남자 많나요??

 

 

정말!!! 남친이 톡 자주 보는데

제 글도 꼭 봤으면 좋겠군요-_-

 

 

진짜,,,,,,,,다른건 다 괜찮은데,,, 막 남들처럼 돈 때문에 싸운적도 없고

서로 다른 이성문제로 싸운적도 없고

남들이 보면 천생연분 같다고 하는데,,,

 

이 남자,,,,,,,-_- 어떻게 구워 삶아야지 자기 집안일을 스스로 할까요???

진짜,,

최소한 자기 속옷 빠는거랑,, 걸레질 정도는 남친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씩 남친 속옷 빨때,,,굉장히 불쾌합니다 ㅠ 진짜,,

 

 

반찬거리는 제가 해줄수 있습니다. 전 통학하거든요.

근데 제발 고맙다는 말좀 해줬으면 좋겠고-_-

진짜 명령조로 "야, XX가지고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제가 바라는게 넘 많은가요???

ㅠㅠ,,

이남자 제 문자도 씹네요. 자기가 왜 화를 낸담??? 아 정말 짜증납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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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헤어져|2008.01.05 01:54
그딴 남자 만나지말고..다른 남자 만나세요.. 당신은 식모도 아니구 파출부도 아닙니다.. 당신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귀염받을수 있는 여자입니다.. 당신 남자에대해 이런말 하고싶진 않지만..그딴놈 갖다버려.. 당신이 제 여친이라면..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이뻐해줬을텐데.. 당신같은 여자를 못만난게 아쉽네요.. 여자의 외모가 좋고 집안이 좋든 그런걸 떠나서.. 자취하는 남친을 위해 그렇게 해줬다는 당신의 마음씀씀이가 마음에 드네요.. 내여자친구였다면..꼭 껴안아주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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