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하자면 저희 신랑 직업군인입니다...
애가 셋이고 큰애 올해 7살,둘째 5살,막내가 이제 9개월인데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신랑도 올해 진급자이라서 집에 거의 새벽에 출퇴근하죠...얼굴 보기 힘들죠,,,
애가 셋인다 보니 집안일은 늘 해도해도 티도 안나고 방바닥은 늘 장난감에 가구면 벽에 크레파스칠에 둘째가 여자라서 옷도 이것저것 끄집어내고 막둥이도 한몫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꺼내들고 헤치고 다니죠...늘 아수라장이죠...
본론은 저혼자 애 셋에 집안일이 감당하기 힘들고 해서 가끔 애들한테 걸레질을 시킵니다...
솔직히 신랑이 전혀 집안일을 안도와주고 시댁쪽 보면 남자들이 거의 여자들은 자기종쯤으로 알기땜에 울 아들만은 그렇게 키우기 싫었고 아무리 어려도 어차피 자기방을 자기가 알아서 치워야 한다는것을 알아둬야 할것 같아서 장난감이 아무리 많아도 치우는것도 제가 안도와주고 애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치워야 하고 물론 자기방도 2~3일 한번꼴로 걸레질을 합니다
제가 청소기 돌린 다음에 걸레 하나 빨아서 큰애한테 주죠...
그러면 큰애 아무말없이 닦아요...오히려 좋아하죠...
애치고 아주 꼼꼼하게 잘 닦아서 방이 깨끗하죠
그러면 수고비로 작게 300원 큰게 천원 주죠...
그러면 자기도 일한다음에 받은 돈이라서 그런지 저금하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둘째도 첨에 청소하는것 모른척하다가 오빠가 돈 받고 그러니까 자기도 한다고 떼를 써서 요즘 같이 해요...그렇다 보니 제가 일이 수월해진것 사실이예요...
근데 문제는 주위 사람들이 저보고 아동학대 한다고 뭐라고 하는거예요...
엄마가 계모냐?...긴급출동 SOS에 나가야겠다...어떻게 어린애들한테 걸레질 시키냐?...
제정신이냐...하면 진담인지 농담인지 얘기를 하는데 듣다 보면 열이 받아서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요...한두번이 아니라서...
솔직히 저 편하자고 시킨것도 있지만 어차피 크면 자기네 방은 자기네가 치워야 하는데 그것 좀 빨리 시켰다고 사람인격을 이상하게 베베 꼬면서 취급하는것 정말인지.....
애들방 애들이 치우고 걸레질 하는게 아동학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