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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 다모폐인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다모 3대라인

이지원 |2003.08.07 20:32
조회 2,963 |추천 0

다모폐인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다모 3대라인을 정리해보았소..


1. 윤.옥.라인

드라마의 두 주인공으로 가장 스탠다~드한 라인으로 가장 많은 지지폐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이오..
당초 자유분방하고 야성적인 성백에게 옥을 살짝 밀어주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엿보였으나
방영 전보다 기대했던 것 이상..그 이상으로 윤도령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그 지지층이 확고해지는 추세요.
<나도 아프다.>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그리고 기타 버럭! 들.. 등의 윤도령 어록들이
이 윤옥라인에 서 있는 수많은 폐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소.


2. 옥.백.라인

이는 당초 제작진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라인이라 사료되오..
신분의 벽에 부딪혀 스스로 이미 윤에 대한 마음을 오라버니 이상으로 발전시키지 않으려는 옥에게
야성적인 남성미를 가진 백을 현실적인 사랑으로 등장
하지만 결국엔 남매이자 포도청 다모와 역적이라는 2가지 절대불가한 이유로
이들의 사랑 또한 비극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오
3회방송까지 아직 삿갓도령의 매력이 부각되긴 이른 감이 있어 아직은 그 지지층이 미비한 감이 있으나
옥이 역적무리에 들어가 옥과 백이 나눈 대사가 늘어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잠재력이 강한 라인이오.


3. 윤.백.라인

말하기조차 조심스럽고 처음 접할 때 당혹감이 있는 라인으로
그 발생배경을 보면 한 다모폐인의 “옥”을 “윤”으로 친 오타에 있었소.
처음 이 라인을 접한 폐인들은 몹시 놀라고 당황해 하였으나
암암리에 그 세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하오..
이 라인에 속하는 자들은 주로 다모게시판에서 평균 10시간이상 기거하는
중증 골수 다모폐인들이 많으며 이들이 내세우는 증거자료는 2회 윤도령과 삿갓도령의 결투신에서
삿갓도령이 윤도령의 칼을 양손으로 잡고 삿갓 끝자락을 사이에 두고 나누는 대화 속에 오가는 뜨거운 눈빛이오..
대한민국 대표꽃미남인 두 배우의 눈빛이 너무 강렬하고 매력적이어서
화면에서 느껴져야할 감정이 다른 방향으로 승화된 것에 그 문제점이 있다하겠소..
오랜 폐인 생활로 혼미해진 정신으로 인해
이성적인 판단을 잠시 놓치거나 엽기적인 성향을 가진 폐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언제 급부상할지 모르는 라인이오.
이 라인에 서 있는 다모폐인들 중 일부는
옥이 성백이 떠난 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장면에서 윤이 버럭!댄 이유를
자신이 미리 점찍은 백에게 옥이 눈독을 들이자 그리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하오..


4. 기타.

원해채옥남매설.

다소 어처구니 없는 이론일 수 있으나
이 또한 일부 중증 골수 다모폐인들 사이 조심스럽게 회자되고 있는 설로
언제나 원색적이고 단도직입적인 언행으로 원해에게서 윤,백 과는 또 다른 남성미를 느낀 다모폐인들은
원해를 단지 조연으로 머물게 할 수 없다하여 다모의 극적반전을 바로 원해채옥남매설에서 찾고 있다하오.
윤도령 다음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원해의 가장 큰 매력은 종사관 앞에서도 마음껏 남발하는 육두문자와
맘에 들지 않지만 어쩔수 없을 땐 주인공 윤도령의 눈을 살짝 피해 내밷는 궁시렁!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적인 남성미라 하겠소.
원해 또한 윤도령 못지 않은 어록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으론..<이런 젠장><뒈질 일인 줄 알지?> 등이 있소..


앞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등장할 신생라인들과 기존라인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외다.  이상이오..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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