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아직어린데요, 독신녀 입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다 생각이 바뀔거라고 하시는데..죽어도 결혼하긴 싫네요
제가 독신녀인 이유는!
첫째. 결혼해서 권태기가 오면 남편을 사랑해서 같이 사는게 아니라, 자신이 낳은 자식이나
또는 친정부모님을 위해 산다고 하는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기 싫네요
전 권태기가 빨리 오는 편이고 한번 오면 무슨 방법을 써도 다시 좋아지지 않기에..
둘째. 시집살이가 싫어요~ 대한민국에 살면 대부분 시부모님 모시고 살자고..
남자쪽에서 얘기하는데 시집살이가 좋지많은 안찮아요? 물론 좋으신 분도 있겠지만
극히 드문것 같네요
셋째. 돈 문제.. 시부모님한테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 한다. 또 전화와서 뭐가 필요하다..
어디가 아프다.. 또 시댁에서 돈 빌려달라는 전화.
대부분 돈 문제는 깨끗하게 안 끝나죠? 따지고 보면 피한방울 안섞인 남남인데..
넷째. 자유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애키우면 세월 금방가죠?
한번뿐인 내 인생 여행다니면서 사진찍으면서.. 그렇게 살고 싶네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남편 자식 뒤치닥거리하면서 늙긴 싫네요..
내가 하는 일 열심히 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살고 싶어요
제가 결혼은 죽어도 안하겠다고 하니까 저희 아버지가 불효녀라고 자꾸 뭐라고 하시네요
요즘엔 결혼 안하는 사람도 많던데..
제가 독신녀로 살려고 하는게, 굉장히 이치에 안맞는 일인가요?
부모님께 정말 불효 하는것인지..
물론 불효라고 하셔도 전 독신녀로 살겠지만ㅠㅠ
제가 외동딸도 아니구.. 여튼 시집가면 정말 짜증나죠?
애 둘 나면 남편은 더이상 남자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하던데..
결혼하신 여성분들 모두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