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텔레마케터(상담원)을 직업으로 하는사람들...보세요

상담원 |2008.01.08 17:49
조회 29,490 |추천 0

저는 32세 직장여성입니다

철모르고 콜센타(컨텍센타)에 입사한지가 2002년이니까 언~~6년차 정도..

여긴 부산입니다

2002년도만해도 부산엔 콜센타가 몇안되어서 취직도 힘들었어요

저도 10:1에 경쟁율을 제치고 취업했었으니까요~~

나름데로 다른 직장에 비해서 급여나 조건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뒤돌아보니,..후회만 막금합니다

그야말로 성격파탄이 되어버린거죠~~

남에 말은 들으려하지않고 무슨말이든 우겨서라고 이길려고하고...조금만 길게 말해도 성질 버럭내고 나의 인내심은 바닥으로 깔려버린지 오랩니다..ㅎㅎ

저만 그런건아니구요...보통 콜센타 격력있는 분들은 알겁닌다...

조금씩변해가는 자신의 성격을요...

그리고 8시간 근무지만..보통 O/T다 추가근무가 교육이다해서 이래저래 9시간 근무가 되어버리지요~~

그리고 아침마다 하는 공지시간...휴~~

오티수당을 주는것도아닌데..보통20분쯤 일칙출근해야되구요...심한곳은 40분 정도 일칙출근해야되는곳도 있지요..

콜센타는 카드사/보험사/홈쇼핑/통신사...기타등등 그 업무 특징에 따라 일도 틀리지만..격고나면 그게 다 그거...비슷비슷해요...

또 하루 하루 채워야하는 콜수,,작업시간..기타 할당/매달치는 셤에 모니터링(통화품질)...정말 하루종일 안아서 화장실 갈때도 눈치보일때가 있지요~~

많게는 하루에 220콜까지 받아봤습니다..ㅎㅎ

그덕에 목은 목데로 완전 박경림이 되어가고있구요~~

그런데 여기서 일하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다른분들은 하루종일 앉아서 전화만 받는데 머가 힘드냐???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전화를받기위해 알아야할 직무들...넘쳐납니다...

요즘은 부산에 콜센타 유치하기라나 머라나해서 콜센타가 넘쳐납니다

너무많아서 세아리기도힘들죠~~

하지만...제발 우리 상담원님들에게 너무 재촉하지않았음합니다

전화받으면서 전산보면서 고객응대하기도 힘든데...미소가 부족하다 오상담이다...콜수가 적다..

등등 수도없이 저희를 힘들게 하지요~~

그래서 말하고싶습니다..

콜센타에 취업하려고 하시는 미래에 상담원여러분들~~

개개인마다 틀리긴하지만...평생직장으론 절대 추천하지않습니다

본인은 모르지만...나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이상해져가는 나를 발견할테니까요~~

돈이 부족하시다면..딱1년열씨미해서 돈모르시고 속히 다른길 알아보시기를...

여기있다보면 다 돌고돕니다..

여기다니다가 전화받기싫타고 퇴사하고선...다른콜센타에서 또만납니다

어쩔수없죠...배운거라곤 도둑질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글을 보시면...슈퍼바이저 혹은 팀장 기타 실장...파트장님들~~

우리는 말하는기계가 아닙니다..

우리도 사람입니다..숨쉬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ㅡㅡ|2008.01.09 09:15
콜센터 인사담당자입니다 콜센터 힘듭니다 근데 제가 많은 일을 해보고 콜센터에서도 일해보고 세상 남의돈 가지고오는거 쉬운거아닙니다 ㅡㅡ; 다른일은 쉬운가요 더힘든거 100가지 일만 말해볼까요 ;; 마치 콜 센터 상담원 이 최고힘든것처럼 말하지마시길 .. 모든 업무는 생각 하기 나름입니다 /// 한마디 더하겠습니다 상담원들 이력서 보셨나요 ? 이력서 사진 싸이 홈피 사진 올려놓고 손가락 브이 이런거 70프로 퇴사율 많은거요? 1년에 지각 한번 안한사람이 한명 나올까말까 이게다 힘들어서 그렇게 하는건가요 ? 저또한 콜센터 님들 못지않게 했습니다 님 전화한번 받아보셨나요? 이런 핑계 전에 마음 가짐 부터 바꿉시다 ; 그리고 글쓴이님 ; 팀장 파트장님들 은 님들 7시 퇴근할때 그분들은 10 시 11시 퇴근 하고 님들 9시 출근할때 7시30분 출근 한답니다 항상 자기가 힘들때 더힘든 사람들이 뒤에서 바쳐주고있기에 회사가 운영 되는거 아닌가요 ?
베플에혀|2008.01.09 08:56
맞아여 저도 이쪽 업무 해봤는데 고객들이 욕이라는 욕에.. 쌍욕에다가 이년 저년 다 하고 성적인 욕까지.. 나이 많으신 분들이나 어린 사람들이나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상담원은 사람도 아닌것 처럼 느껴졌죠 아무리 욕해도 당연한거고 욕듣고 기분 좋은 사람 어디있고 미소 나오는 사람이 어딨겠어여? 근데 쫌만 목소리 가라 앉으면 왜요? 기분나빠요? 상담원이 이래도 되요? 자신의 아들 딸이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하면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아들 딸이 집에 와서 오늘 듣도 보도 못한 욕을 먹었다,성적인 모욕을 당했다 하면 얼마나 가슴 찢어 질까요? 글쓰신 분처럼 앉아서 일하는게 뭐가 힘드냐 하는데~ 직접 와서 한번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만 일해 보라고 하세요 반나절이나 버틸 수 있을려나? 상담원이 잘못했나여? 회사가 잘못 한거지? 너무 상담원한테 뭐라고 하지 맙시다! 당신도 전화 끊으면 고객을 만나자나!! 어쨋든 지금은 그만둔 상태라서... 그래서 지금은 어디 콜센터를 전화하든 상담원들 얼마나 힘들까~ 그 생각부터 난다는 이 글 보면서 지금까지 개념 없이 전화했던 사람들 입장 바꿔 놓고 개념좀 챙기삼!!
베플1년차|2008.01.09 15:09
나도 한마디 하자. 제발 부탁인데, 고객대접을 받으려면 고객다워라!! 처음에 우리가 깔고 들어가면 너희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해서 올라가려하지? 상담원이 무슨죄니? 뭐? 그런 직장에서 평생 벌어먹고 살라고? 그래 너희는 평생 입에 걸레나 물고 살아라! 아 썩은네 풍기네. 쉽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