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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늑대를 사랑한 노처녀

멀쩡한 노처녀 |2003.08.11 22:36
조회 556 |추천 0

오늘 이방의 글들이 수상하다...ㅜ.ㅠ

비가와서 그런가?...

 

내게도 얼마전 사랑하는 못된넘이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끔찍하다..정말.

 

그리구 다신...... 정말이지 싫다

첨엔 우리도 남들처럼 좋았다.. 사실 그넘한테 말은 안했지만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그넘이 서 있는것만으로 훌륭한 인테리어였구.

난 잘자지도 먹지도 못했다

 

나같은 밥순이가...어차피 이럴줄 알았다면 좀더 힘들어하는건데...다여트를 위해서라두

암튼 얼마동안 전화기를 왠수보듣 째려봐야했고

핸드폰이 고장났는지 수 없이 의심했구

 

어쩌다 전화오면뭐 내가 날리는 멘트란...

삼류...신파...그 자체였다.. 정말 나 답지않았다

''내 사랑이 죄니?''

에구 쪽팔려..^^

 

내가 사랑이라고 말한 순간 물방울처럼 터저버릴것같아 조심했는데

결국은

이쁘게''오빠 사랑해'' 도 아닌

아 .....죽구싶었다

 

얼마전 휴가가서 그 못된놈을 봤다..

 

심장을 얼음으로 무장을 하구살려구 그렇게 노력했는데

 

이제 먼 외국으로 간다고 한다...

첨에 그말을 들었을때 무조건 기다린다구 했다

[븅신 삽질이다 정말]

 

그 셔츠의 느낌 그 손의 온기

그사람 말투 억양...

 

한 두달을 헤멘끝에

나는 내자신에게 어떤 결론이라도 내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자기최면이라고...

그리고 일에만..완전히 내 자신에게만 충실히 살고 있다..

 

난 사랑이 없다고말한다

그리고 또 나는 말한다..

어디선가 진짜 사랑이 있을거라고...

그래서 세상이 이만큼이라도 아름다운거라고

그리고 지금나.....

로또 복권보다 그 사랑하나 갖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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