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무슨말을 먼저해야하는건지 가슴이 답답해 피를 토하는 한숨이 자꾸나옵니다.
아들..23살 내뱃속에서 나온 잘못될새라 삐둘어질새라 조심조심 마음살피며 키워온넘
아무리 힘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한다해도 자기를 낳아주고 키운 엄마한테 욕설을 퍼붓다니...
하늘이 캄캄하고 살고싶지않은 마음뿐입니다.
태어나서 얼마되지 않았을때부터 아~!! 이아이는 성질이 대단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혹여 어른들한테 화가난다고 불경스러운 언사가 나올까봐 미리 아들몰래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께 상담을 하기도 했지요. 한번 시작이 어렵지만 한번시작하면 그야말로 후레자식을 만들것만 같아서지요.
물론 아이아빠의 성향이 좀 다른사람하고 달라서 닮은부분이 많기는 했지만 아이아빠는 그래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내성적인...고집이 세고 이기적인..그리고 난폭함등등.
아들녀석이 함부로 말을할때 함께 언사를 높여서 싸우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건 같은 싸움의 대상으로 받아주는 격이였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아들이 화가 한풀꺽이면 마음을 가라앉혀서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말을하는거 잘못되었다는걸
인식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들녀석또한 엄마한테 무지죄송하고 고치겠다고 다짐을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살얼음 걷듯이 아이가 철이들때를 기다린게 잘못되었나봅니다.
물론 어렷을적엔 단호히 매를 들기도했고 호되게 야단도 쳤고 그랬지요~
평소에 아이아빠가 아내인 내게 화가나면 마구 막말을하고 욕을하고 폭력을 휘두르려 하는걸 아이들앞에서 보여주곤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난 참고 달래고....남편의 마음이 순해지도록 다독이기도 하고....
아들녀석은 고등학교 자퇴를 두번이나 했지요 한번은 학교다니기 싫다고 학교를 자퇴했고 일년쉬었다가 다시 다른학교를 다녔다가 3학년2학기때 다시 자퇴를 했답니다 이유는 군대를 않가려고 작정을 한게지요. 고등학교를 않나오면 군대를 않가게 된다나?? 기가막힐일이지요 . 아이아빠는 무조건 내쫓는게 일이였고...타이르거나 가르칠 생각은 않하고....않보면 된다는 식이였습니다.
인간성이 먼저인거보다는 서울대학만 나오면 인간성은 엉망이어도 좋다는 그런사람 인 남편.
아들이 엄마인 내게 욕설을 퍼붓다니...
더 기가막힐일은 남편이 하는 말이였어요~
어떻게 아들에게 얕잡아 보였으면 아들이 그러냐는.....
기가막혀 어쩔줄모르는 마눌한테 하는말이 고작 그런말이라니.....자신이 아들한테 본보기라는 사실은 왜 모르는 것인지....그 남자는 그걸 모르는 남자입니다. 내 남편이지만 부족한 사람이지요.
여러분은 혀를물고 죽고싶은 심정을 아실런지요....번지점프를 하면서 정몽헌이도 이기분이였으리라 생각했어요 죽는게 두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내가 죽는다고 상황이 변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세상에 얼굴을들고 살수가 없어요.
그 모멸감 어째튼 자식을 잘못기른 내자신이 넘 기가막혀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이들한테 본보기가 되기위해 자원봉사도하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있고 책을보는 모습을 말없이 보여주곤했습니다.
아들은 집을 나가게 되었고....제가 나가라고 했습니다.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자고...
더이상은 아무리해도 널 봐줄수가 없다고....기술을 배우던지 학교를 다니던지 어떤일을 하고자하면 다 해주겠다고 했었는데...그 바보같은녀석은 혼자살아가면서 나중에 철이들면 후회를 하겠지요.
난 엄마로써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어느부모든 자식한테 최선을 다하지 않은 부모는 없겠지만요.
난폭함으로 동생의 손가락을 부러뜨릴정도로 위협적인 폭력을 일삼는 아들넘 .
생각만해도 이제는 더이상 봐 줄수가 없습니다. 녀석은 집안에서만 엄마와 여동생한테 시비를 걸곤했었지요. 나쁜넘~~~
집을 얻어주면서 나가서 살라고 했지만 나가면 고생인게 뻔해서인지 않나가려다 결국은 욕을해대더라구요~돈을달라고 하면서....
글을쓰다보니 횡설수설 한것만 같네요~
자식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했건만 저는 실패한 인생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