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새내기20대 여자 입니다
맨날톡으로 시간때우다가.. 요즘너무힘들어서.... 써봅니다
저한테는 중학교때부터 정말 친한남자인 친구가있어요
저희는 동네가가 밀집되있어서 동네애들끼리 되게 잘노는데
초,중 모두 공학이라 남녀친구가 보편적인곳입니다.
저도 성격이좀 털털한편이라 남자인친구가 많아요
근데 유학을가게됬어요, 중학생때. 이미 몇년됬죠 방학마다와도 다들 진짜 잘놀아주고^^
그중에서 특히 좀 친했던애랑 작년방학에 왔을때 사귀게됫어요
서로 애인은 있었는데 깨지고 다시 유학가기 막판에사귀게됬어요
제가 중학교도 쫌 많이사겼는데(어릴적 철없는-_-....) 상처를 한번 크게받아서
유학가서도 많이사귀긴했는데 좋아는하는데 사랑은안하는 그런거?
전제가사랑하다고 못느끼면 말도 못하거든요.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몇년있었는데 얘는 진짜 막 보고만있어도좋고... 갑자기사귀고부터.
어제까지 친구일때까지만도 안그랬는데 사귀니까 막 진짜 처음으로 행복이란걸
알게된기분? 연인사이에. 계속 뽀뽀해주고싶고 너무너무이뻐보이고....
몇일간 엄청행복한시간을보내다가 전 다시 가게됬는데..
솔직히 전 몸도멀어지면 마음도멀어진다는 주의였거든요. 근데 얘가얼마나 안심시키는지.
원래 사귀면서 마음안여는데 진짜 한치의 빈틈없이 마음은 모두열고말앗습니다.
가서 얼마간은 둘이 전화붙들고울고 방명록쓰고 아주가관이었죠.
근데점점연락도 뜸해지더니.. 한달좀넘어서 깨지고말았습니다.
휴우증이너무컷어요. 맨날꿈에나오고. 난 가지말라그러고, 걘 가고... 맨날나혼자울고....
깨지고도 그냥친구로남자고해서 연락은 하는데;.... 진짜 시간이흘러도 잊쳐질생각도안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무의식적으로 걔랑 어디가야지, 뭐해야지, 막이런거생각하고...
일년이나지나서 괜찮다고, 이젠 걔생각해도 아무렇지도 않길래 괜찮을줄알앗는데
한국와서 다시보니... 미련인지 좋아하는건지 저도잘모르겟어요
근데 진짜 막 걔를 원한다고해야되나........ㅜㅜ
뭐라표현을못하겠는데... 마음이너무아프고.. 얼마전에도 걔만났다가
그날밤에 걔꿈꾸고... 나 좋아한적없다고... 맨날꿈에서도 울리고....
제가 엄청 눈치도 줬는데 절 절대 잡을생각은없는듯하네요. 싱글싱글 웃으면서 모른척.
잡아줬음좋겠는데.. 방학때만이라도 옆에있어줬음좋겠는데....
자꾸 행복햇을때 생각나고.. 그때로돌아가고싶고....
근데 자꾸 매달리면 질릴까봐 무서워서 이런쪽으로 말도잘못하겠고....
어떻게 방법없을까요 ㅜㅜ 아 진짜못된자식-_-
다시 마음열고 사랑할수있을지도 무섭네요. 마음을 연만큼 상처받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