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2007년 3월부터 시작을 했군요.
어찌보면 막차를 타고 가다 고꾸라진 형세입니다. KOSPI 지수만 보면 말이죠.
저는 지난 1년간 정말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잠시 명상을 한 뒤 해외 증시 현황을 모두 확인하고
7시 30분까지 오늘의 호재와 악재를 보면서 시황분석을 합니다.
8시 30분까지 주식매매 까페의 지인들과 시황에 대한 토론을 하고
증권사들의 추천을 보면서 단기매매에 대응합니다.
{증권사 추천이 많을 경우 변동이 심함}
25번 MBN 채널을 틀어 라호일 기자와 오늘 증시에 대한 대담을 잠시
들어주다보면 어느새 장은 개장됩니다.
시가. 시가가 후 10분봉 6개가 가장 중요합니다.
분석법은 저 나름대로의 노하우라 공개하기가 조금 망설여지고,
그날 하루 장에 대한 패턴이 정해지면 바로 매매에 임합니다.
관심종목군, 신규종목군, 보유종목군,
모니터 5개를 돌리면서 매매에 임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1초 아니 1틱을 다투는 데이트레이더의 숙명인 것입니다.
점심은 당연히 먹지 못하고 우유 한잔을 먹는 30초의 시간이 저에겐 점심입니다.
그렇게 오후 3시 오항문이 끝나면 그날의 매매를 복기해 봅니다.
잘한점과 잘못한 점을 나누고 그에대한 성찰을 합니다.
저는 테마주나 세력주 매매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코스피 매매를 원칙으로 하며 손절가는 6%.
전종가 기준 15000원 이상되는 것들만 취급합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평범한 직장인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친구도 만나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도 않고
오로지 차트와 모니터만 보았습니다.
저는 황폐해져만 갑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면 누구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입문하지 마십시오.....................
주식시장............................................. 그곳은 전쟁터 입니다..........
사람을 흉폭하게 파괴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