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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수상해~~

쌩쥐.. |2003.08.13 19:01
조회 1,631 |추천 0

글을 다쓰고 올리려다 그만 실수로 다 지워졌습니다..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친의 이런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여?..

나랑 데이트중 핸폰이 울리는데 괜히 안받고 한참을 핸폰만 쳐다보다 끊길때까지 기다린다.

그때 내가 한눈을 판사이 방금 걸려온 전화번호를 삭제했다...

그냥 모르는 번호라서 삭제했다..좀 이상하지 않은가..

울리는 벨소리에도 받지 않고 끊길때가지 있더니 또 그번호를 그 짧은 시간에 지워버렸다..

이건 누가 생각해도 좀 미심적은 일인거 같은데 나만 괜히 과민반응인건가..

또...하루는 남친 회식이 잇단다..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상사들앞에서 전화오면 받기 뭐하단다..

그래서 회식이라 그러면 난 전화 잘 안한다..

문자만 남길뿐..

그날도 그랬다..근데 그날은 문자를 수십통을 날렸나 부다..

집에 혼자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해서...

근데 남친 문자답 단한통도 없다..

이상해서 전화를 걸었다..핸폰 30초만에 음성으러 넘어가 버린다..

내가 알고 있는 핸폰 상식으론...

핸폰을 그냥 안받을시는 1분이 넘게 신호가 간다..

핸폰 전원을 꺼놨을땐 고객님 전화기가 꺼져 있다라고 한다..

핸폰 바데리를 빼놨을땐 30초 울리고 음성으로 넘어간다..

내가 알고 있는 이 상식이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우린 잠자리에들기전까지 전화통화를 하다 서로 잠을 재워주다 잠자리에 든다..

그래서 회식있어 늦어두 난 기다렸다 집에들어간걸 확인통화후 잠을 잔다..

그렇게 새벽 1시가 넘고 2시가 다됐나부다..

전화가 왔다..내가 막 화부터 냈다..(좀 참을껄)

문자는 다 받았는데 전화는 오질 않았단다..

많이 화가나 있는 날 풀어준답시고 집앞에까지 왔다..

그밤중에...

남친 핸폰을 들고 내폰으로 그냥 벨이 울릴떼..

빠데리 빼놨을때..전원 껐을때..

이렇게 다 확인시켜가며 그래도 거짓말 할거냐고 해더니 자긴 끝까지 전화는 오질 않았단다..

첨부터 끝가지 초지일관이 우리 남친의 주 특기인듯싶다..

내가 심하게 닥달했다..근데 남친 반응 계속 자기가 잘못했다고만 한다..미안하단다..

아니 자기가 말한게 다 진실이라면 자기가 나한테 미안할 이유가 없잖은가..

오히려 자길 의심하는 나에게 화를 내도 적잖을 판에...

그게더 날 미치게 만든다...

남친 말대로라면 자긴 잘못한게 없는데 항상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자기가 먼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한다..매번 나혼자 난리 부르스를 치다 지풀에 넘어져 버린다...

이런남친...어떤 사람인가여/..

참고로 남친 저한테 복종하리 만큼 잘합니다...

이걸 그냥 성격이라고만 보기엔 뭔가 있는듯 한데 ...

왜 남자들 바람피면 자기여자한테 더 잘한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인가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여..

저혼자는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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