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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은 언제 헤어짐을 생각하나요..?

힘들어 |2008.01.18 23:44
조회 4,357 |추천 0

 

 남자친구와 전 아직 백일도 안된 파릇파릇한 커플입니다.

 그런데 사랑 싹틔우기에도 모자란 파릇파릇한 백일이란 시간동안,

 사귀기로 한 날. 그 날 하루밖에 얼굴을 보지 못한 커플입니다.

 

 유학중에 우연히 한 남자애와 연락이 되었는데, 군복무중인 군인이었습니다.

 호감으로 싸이도 왔다갔다 하고 전화도 자주 하다 보니 사랑이 싹트게 되었고

 가을에 잠시 귀국했을때 남자친구가 외박을 나와,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어떻게 사랑하냐, 어떻게 사귀느냐 말 할 수 있겠지만

 저흰 잘 사귀고 있고, 다음달 귀국과 전역을 앞두고 있어 데이트 할 생각에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적응해야 할 연애 초반에

 그냥 얼굴 안 보고 사귀고 있던 게 서로 한계가 온 건지... 요새 무척 힘이 드네요..

 한번도 안 싸우던 남자친구와는 연말을 기점으로 거의 이,삼일에 한번씩 싸우게 되었는데..

 왜 싸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화로밖에 연락을 못하다 보니까 얼굴 보면 금방 풀릴 일도 자꾸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커지니까 조금씩 심한 말도 하면서 서로 감정도 많이 상합니다..

 

 처음엔 남자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반성했는데..

 지금은 이해하기도 조금은 지친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도 자꾸 싸우다보니 지친 거 같더라구요...

 정말 헤어지기 싫은데, 왜 이렇게 안 맞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많은 커플분들이 정말 이런 성격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우린 안 맞나보다.. 싶고 그래서 헤어지는 건가요..?

 사귀다가.. 언제 헤어짐을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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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8.01.19 18:00
상대방에게 더이상 나에대한 사랑이 안느껴질때.. 그때가제일슬프고 힘들고..정말 나혼자만 좋아하는건가.. 이렇게 힘들꺼같으면 그냥..헤어지는게.. 뭐 이런생각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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