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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알바의 부수입

편의점 |2008.01.22 01:21
조회 888 |추천 0

예전에 편의점 야간알바를 6개월 정도 했던때였죠~ 벌써 6년전이네요

전 그당시 꽤 큰규모의 편의점을 야간에 혼자서 알바했습니다. 혼자 편의점알바해보시는분

아시겠지만 야간에는 청소혼자하고 물건 채우고 쓰레기 비우고 다 하면서 손님 받고

한적한 시간에 창고에 들어가서 물건 채우다 보면 손님와있고 음료수 냉장고 뒤에

들어가서 음료수 채우고있다가 손님오면 뛰어나가고 암튼 혼자서는 좀 귀찬은 일이많죠.

밤10시에 출근해서 아침 7시에 퇴근했고 2주에 하루휴식~ ㅡㅡ; 노예죠~

 

첨에 한달을 열심히 일하고 했는데 그당시 휴학시절이라 한달 열심히 하니깐

사장님이 월급제로 돌리고 달에 80만원이였던가? 벌써 기억이 가물...

암튼 열심히 일했습니다. 편의점 위치가 오피스텔 건물 1층였는데 지하에 나이트가있어서

새벽에 사람들 좀 드나들고 가끔 쌈구경도 하고 세상에 젤 젬있다는 여자들 쌈구경도 하고

나이트에 출연하는 연예인들도 보고 한달이상 일다가 보니 요령도 생겨서 즐겁게 했죠.

 

열심히 일하다보니 몸도 축나고 한달좀지나니 7키로가 빠지더군요. 그래서 이래선안되

겠다. 나도 먹고살자 해서 나름대로 그당시 요령을 피웠습니다.

담배정리하다 카메라 사각지대 파악후 사각지대에서 가끔 한갑씩 빼돌려서 폈고

편의점에서 닭이나 핫바 햄버거등을 직접 만들었는데 (M사) 배고프면 적당히 맘껏

직접 만들어서 먹고~ 그당시 월급제 이후에 사장님이 물건발주도 시키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먹고싶은거 발주해서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이나 요구르트등 제가먹고싶은건

물건들어오면 숨겨뒀다가 유통기한 빡빡할떄쯤 해서 제가 먹고 ㅋㅋㅋ

그리고 그당시 일하던 편의점에 커피믹스를 200원에 팔았는데 으의로 사람들 커피믹스

200원내고 뜨거운물에 타먹더라구요~ 캔커피 비싸게 파니깐~ 그래서 동전들 제가

좀 먹고 ㅋㅋㅋ 암튼 6개월동안을 일했는데 계약기간 만료되는 편의점이라

계약종료시까지 제가 거의 가게를 운영했죠~ 그래서 6개월후 주변 편의점에 일잘한다고

스카웃 제의도 받았지만 야간알바 진짜 6개월이상더 하면 건강해치겠더라구요~

 

제가 맘대로 발주해서 먹고싶은거 먹고 커피동전좀 뺴돌리고 ㅋ 담배가끔 맘대로 피고 ㅋ

그랬지만 일은 열심히 했기에 사장님도 그정도는 눈감아 준거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야간에 알바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열심히들 하시고 몸 챙기시구요~

제가 일했던 6년전하곤 사정이 많이다르겠지만... 열심히 하셨으면 하네요~

참... 제가 일했던 편의점은 나이트가 있던곳이라 제가 그떄 20대초중반 한창떄일데

재또래들 나이트에서 노는것보면서 일하는 제 자신을 보고 참 이런저런 생각 많이했죠~

새벽에 여중생들이 담배달라고해서 판적도 있었고~

조폭아저씨를 몰라보고 술취해서 그냥 음료수 가져가는걸 못가지게 해서 경찰 부른적도

있었고 ㅋㅋㅋ 무엇보다 강도위험도 있고..

야간 편의점 알바하시는 분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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