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로위에 상사가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합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아침마다 테이블을 닦는데
사장방은 좀 더 신경써서닦죠
손님들도오고하니깐
꼭 따라와서는 잔소리를합니다
보통 책상은 매일닦으니까 일주일에 한번정도
서류정리해서 치워놓고 손이안가는곳까지닦고
보통은 그냥 보이는부분만 하잖아요
책상에 키보드, 마우스, 서류,계산기,탁상달력,책,사진,약 기타등등
이런것들을 일일이하나씩 다 들어서닦으라는겁니다.
자긴 쇼파에 앉아서 입으로
이것도닦고 저것도닦고 창틀도 다 닦고 -_-;;;
그리고 제가 잠깐 자리 비우는 꼴을 못봅니다.
저 아침마다 화장실 가야하는 체질이거든요.
출근해서 대충 청소끝내놓고
차한잔마시고 화장실갑니다.
그거 뻔히 알면서 꼭 화장실 가있을때 저를 찾습니다.
미스김~ 미스김~ 계속 부릅니다.
화장실까지와선 여기있나? 그럽니다.
나오던 dung이 쏙 들어갑니다.
시원하게 일본날은 하루종일 상쾌한데
중간에 끊고나온날은 어찌나 기분이 찝찝한지 ㅠ;;;
급하게 정리하고 나와보면 별일 아닙니다.
아 서류 찾는다고 불렀는데 여기있네 찾았다
매번 이런식...
그리고 여자들 보통 점심먹고 화장 수정하잖아요
전 지성피부라 오후만되면 얼굴이 번들번들 하거든요.
게서 큰퍼프로 한번 찍어줍니다.
솔직히 자기가 거울보는 시간 더많고
수시로 화장수정하면서
어쩌다 한번 제가 거울보면
누구한테 잘보일라고 그러냐고
은행간다고 준비하면 무슨은행가는데
꽃단장을 하고가느냐
이런식으로 시비를겁니다.
얼굴도 완전 못생겨가지고
맨날 거울보는거보면 토쏠릴것같습니다.
한번씩 핸드폰으로 개인적인 통화하면
다 듣고있다가 막 참견합니다.
제 친구들중에 한명이 잘못을해놓고
우리한테 미안하단 말도 안한다 머 이런류의 통화를 하면
애가 싸가지가없니 개념이없니
지가 막 내친구 욕을합니다.
저희엄마가 좀 철이 없는편인데
저한테 전화와서 돈빌려달라
집에 구지 필요없는거 산다고
사지말라고 하는데도 구지샀다
머 이런통화를 하면
엄마가 왜그래? 참 생각이없네
지가 막 울엄마 욕하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나이가많아서 대놓고 반항은 못하고
기분나쁜티를 팍팍 냈는데도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더 그러는건지
하루하루 저를 고달프게하네요.
얼굴보는것도 짜증나고 목소리듣는건
더 끔찍하네요. 아 괴로버 ㅠ.ㅠ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었네요.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