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선 전에 누구를 뽑아야 하나 친구들과 한참을 고민했더랬죠...
술 한잔 마셔가면서 이야기를 해도...
지난번 대선과는 달리 딱히 누구다라고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
솔직히 민주노동당원이었다가 간첩사건으로 탈당한 후...정치 자체에 관심을 끄다가..
대선때 되니까 관심이 좀 가더군요..
요즘 명박이 하는 짓거리 보면 작년에 제 친구가 명박이는 안된다고 주장하던 논리가 생각나네요..
"땅박이는 말그대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성공한 샐러리맨의 성공신화다..
그래서 더욱 안된다...이놈은 자기는 그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현실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오히려 더 이해못할 수가 있다...그래서 땅박이는 안된다...
이새끼는 남들이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는 걸 전부 핑계로 치부할 위험이 있는 놈이다.."
라고 했었는데...그 말에 이제서야 심히 공감이 가네요....
작은 정부..파워 정부 구성한다지만..박정희 시절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는...
비서실에 권력이 집중된다는 점도 무척이나 거슬리고요...후우...
앞으로 5년후...땅박이 찍은 사람들 손가락 짤라야겠다는 말만 안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