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짜 쓰레기같은 놈들 많네요

트라우마 |2008.01.24 20:53
조회 3,066 |추천 0

방금 사이버 경찰서에 사기건으로 신고 접수하고 오는 길인데요

그냥 더럽다고 하고 잊어야 되는건지,, 아직 고민이네요

하늘에 맹세코 뭘어떻게 하겠다 이런 맘보다는 참 어리고 이쁜 아가씨가

차비도 없이 밤새 피씨방있는거 측은해서 돈보내준건데 배반당하니 씁쓸하네여

물론 그걸 핑계로 친해지고자 한건 시인합니다.

 

리플다시는분들.. 톡에는 저도 리플 시니컬하게 다는 편이라 어느정도 욕나올건 알고요,

거짓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소장은 아니지만

신고장접수하면서 거짓말 쓰면 저도 불리한데요. 

이해는 하지만 글은 읽어보고 달았으면 하네요

성관계니 성거래니 이런 내용있었으면 저도 제발저려서 고소 못하구요,

소약사건은 고소까지 안가고 합의로 대충 때워지는거 압니다.

다만 제가 접수한 서까지 오라고 하는것만으로도 귀찮고 시간, 돈나가는거 아니까

때려넣는겁니다.

돈을 찾으려는거보다 괘씸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

 

버디에서 방만들고 그냥 음악듣고 잘려다가
어떤 여자가 친추하더니 삭제하는거

궁금해서 친추하고 홈피가봣는데
완전 예전여친이랑 똑같은 필에 몸매환상인 그래서 에이 또 조건만남인가하면서

반신반의해서 채팅하고 놀았습니다 


30분정도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지방에 내려왔다가 누가 지갑이랑 폰이 들은 가방훔쳐가고 
차비없다고 돈부쳐 줄수있냐거 하네요..피방비랑 차비로 3만원..
ㅈㄱ선불이랑 같은돈 이자나요.. 3만원;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조건녀 선불 뭐이런 사기같은거 왜 당하냐고 하면서 그랫는데
톡톡같은데서 봐도 차비빌려달라고해서 줬던거
다시받앗다고 훈훈한 얘기 읽은 기억도 나고.
바보짓인거 알면서도 돈부쳤네요
뭐 기분이라고 쏠수 있을만큼 큰돈도 아니고..그냥 술한잔 안하고
3~4일 밥값만 아끼면 되는돈이기도 하지만..
역시 사기였다면 참 기분 나쁠 거 같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싸이도 없고 폰도 훔쳐가서 없다 그래서 그냥 폰번호만 줬구여,
네이트톡 읽어보면 지하철에 차비없다고 돈빌려달라는 사람들..
빌려줬었고 못받았다, 난 받았었다 이런 얘기도 보고 해서

진짜 돌려주는 사람도 있구나 

나도 뭐 착한일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안하던 남들 도와주는일 하나 해보자 하는
호승심40% 혹시 연결될 수 있나 하는 기대감40%
여친에 대한 미안함20%로 부쳤는데..

그렇긴 해도 진짜 사기친 것만 아니라면 돈안받아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버디아디 지우고 오르골 친추한거 지운거 보니 정말 나이먹고 병짓한거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참 인간들은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뭐 나쁜 생각없던건 아닙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실거구요

저보고 인과응보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혹시나 진짜라면 안타까워 보이고

내가 저상황이었으면,,하는 생각에 도와주고 싶어지고

그렇게 좋은 사이 되었으면 하는 순진한 마음에 보냈는데 정말 화나네요

팡야 가르쳐주고 정말 살갑게 대하던 생각을 하니 참 그렇게까지

속였어야 되나..하는 생각도 들고

혹시나 이런거 어디가서 또 사기칠까 생각하니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조심들 하시구여,, 뭐 당하진 않으시겠지만 저도 사기같은거 왜 당하냐,,이러다가

에이 그래도 뭐 이정도 돈가지고 설마,,하는 맘이었는데 좀 그렇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