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핸드폰 알람을 맞춰두고...핸펀은 못미더워...티비의 on/off 기능을 알람화하여 사용하고 있다..
오늘도 6시에 일어나야 겠기에 핸펀을 일차적으로 06:00정각에 티비는 06:03분에 맞추었다..
그리고 채널을 돌리며 가장 시끄러운 채널을 찾았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리라고 믿는다.... 유선은 각 채널마다 음량이 조금씩 다르다....
우리집은 ocn이 그나마 소리가 크다.. ocn에 맞춰두고는 음량을 올렸다..
음량이 57에 이르렀을때-_- 딱 껐다....
ㅋㅋ 이렇게 두면 안일어 날수가 없다....
06:00
핸펀 알람이 열라 울렸다...
정신이 들자...어제 평소에 먹지 못했던 고기 탓인가...설사가 밀려왔다..
윽.....화장실에 앉아서 꼬박꼬박 졸고 있을 때...
어디서 이상한 신음소리같은게 "크게" 들렸다....
뭐냥...이거.....꼭두 새벽부터...
나는 곧..그게 내 방 티비소리란 걸 알았다..
더워서 창문도 활짝 열어두는데..... 2층이라 1층과 3층에서도 창문은 열려있을텐데...
신음소리는 벽을 타고 그네들의 안방에 울리리라...
난 나오려고 했으나.... 설사에는...촤르륵 나오는 설사와 힘을 빡빡 줘야 찌륵 나오는 것이 있다..
오늘은 후자였다..... 닦으려 일어나면 찌륵나오고..... 신음소리는 아주 폭발적이고....
가끔 소리도 지르더라..
그렇게 3분간 우리집은 온동네가 떠나가랴....색소리를 퍼뜨리고 있었다..
겨우 나와서 보니..."이정재와 이미숙의 정사"를 하고 있었다....
내가 나온 순간부터는 조용한 대화씬이였다..-_-
도대체 어떻게 집을 드나든단 말인가....
티비라고 말해도..아침부터 그런 영화나 보고 있는 넘으로 알테고..
정사에요..그렇게 야하지 않아요...해봐야......
정사라는 말이 나오자 마자 울 동네 반상회 개최될테구...
ㅠ.ㅜ
위기감이 밀려오는 이 와중에 ....앗..퇴근시간이넹...
날라리 직딩.....^^V
출처:다음까페(깨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