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우리 3명은 미친듯이 텐트를 보수하고 있었습니다.
한참보수를 끝내고 강가쪽을 바라봤는데 제가 갔던 깊은쪽물에 머리카락같은것이 둥둥
떠서 얕은쪽으로 오는겁니다. 비가 많이와서 "뭐지?" 이런생각을 하고 다시 텐트안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 잠에 취해자다가 주위가 시끄러워 잠을 깼는데 시간은 대략 5시좀 넘은시간이었습니다.
우리주위에 텐트는 다 철수하고 우리 텐트 입구까지 물이 차 있는겁니다.
밤새 비가 많이 왔었나봅니다.
그리고 언제왔는지 119 아저씨들이 왠 사람을 제가 들어갔었던...그 깊었었던 그 물속에서
건지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우리텐트 옆에는 어떤 꼬마의 시신이 천에 덮친체 누워있었습니다.
우린 순간 깜짝 놀랐고 동네주민 아줌마에게 어떻게 된일인지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놀러오기전에 비가 많이 왔었고 그날 꼬마한명과 여자한명이 실종되었답니다. 그래서 경찰들이 와서 수사를 했으나 못찾고 주말이라 재조사를 월요일로 미뤄서 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오늘 새벽녘에 우리텐트 앞에 꼬마시신이 발견되었고 잠수부를 동원하여 물속을 찾아
보았는데 여자한명이 발견되었답니다.
우린 깜짝놀라 텐트를 철거했고 물론 물이 우리텐트 입구까지 와있어서 옴겨야 했지요
근데 비는 계속오고 텐트를 치기는 뭐해서 주위에 민박집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이야기는 그 민박집 아줌마 이야기입니다.
근데 놀란건 그 여자가 아이를 안았던 흔적이 있었는데, 어떤충격으로 꼬마를 놓쳤고 비가
오면서 얕은물쪽으로 아이 시신이 떠내려오는걸 동네주민이 발견하여 신고했다고 합니다.
전 순간 경악을 했습니다.
그 여자가 발견된 곳은 제가 수영하다가 갔던 깊은쪽이었고 제가 미친듯이 오른쪽으로
수영했던곳이었던겁니다. 아마 제가 미친듯이 수영하다가 충격을 줬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머리속에서 번뜻~~~그리고 텐트보수하면서 보았던 머리카락은 꼬마의 시신..
소름이 쫙~~~~~~~~~~돋네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