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머리초토화시킨 우리누나

준호의머리... |2008.01.26 23:37
조회 29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고2올라가는 파릇파릇한 고딩이에요ㅋㅋ

저한텐 1살많은 누나가있는데 누나가 미용쪽에 관심이 많아 미용학원을 다니다가

미용고를 갔어요 그래서 졸업을했죠 (미용고는 2년제)

근데 저번에 바로 미용실에취직을 하더니 얼마안있다 짤렸어요 쫌 다혈질 맘에안들면 다 엎어버리는 그런 괴수같은 성격ㅡ.ㅡ;

저번에는 자기꺼 디카좀 가지고 나갔다고 ㅇ절 죽일듯이 쫓아온적도있어요 와

저 그때 진짜 죽다살아났습니다. 아아 이게 아니고 여튼

그 일하는데에서 짤리고 나선 한 3일동안은  뭐 편하다는둥 좋다는둥 하면서 친구들이랑

실컷 놀러다니다가 어느날부터는 집에 짱박혀서 혼자 뭔가를 만지막 만지막..그래서

뭔가 있어보이길래  수상하고 무서워서 누나한테 말을시켰는데,

 

"누나 뭐해?"

"신경꺼"

"신경끊으면 죽는데"

"안꺼져?"

"미안"

나름 기분풀어줄려다가 화만 돋군거에요

근데 여기서 끝냈어야했는데..진짜 여기서 걍 짜져있을껄..

제가 "아 그럼 기분이 왜그렇게 안좋은데 다말해 다들어줄게 난 멋진남자야"

라고 한 한마디때문에..

누나가, 머리가 자르고싶다고 자기의 미용사열정은 식지않았다고

니머리를 한번잘라보면 왠지 다시 취직할수있을껏같다고, 너의 머릿결은 부드러워서

좀더 보이쉬하고 큐트하게 짜르면 깔끔할꺼라고

제가 그떄 머리가 쫌길어서 고민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누나는 미용학원도다니고

미용고도 나왔는데 뭐 못할꺼 없다생각하고 맡겼는데..

.

.

.

 

1시간이 지나고나서 우리누나가 미용실에서 왜 짤렸는지 알겠더군요

우리누나불쌍해요 빨리 다른직업 찾게해주고싶은데

이젠 아예 자기를 아티스트진희라고 불러달래요 아직도 자기자신을 모르는걸까요?...

상처받을까봐 말도못하겠고 아진짜, 엄마랑 아빠는 누나가 엄청 소질있는줄아는데

아 그리ㅗㄱ 저 머리어떡해요..., 아 진짜 눈물날껏같애요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