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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발음이 안습인 울아빠

나만웃겨? |2008.01.27 03:04
조회 169 |추천 0

나름 해외에 아빠랑 같이 살고있는 학생입니당

아빠랑만 살려면 불편한것도 많고

하고싶은얘기도 못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기도 한데요

 

아빠의 짧은 혀? 아니 특이한 영어발음때문에

가끔 웃으면서 지내고있어요!

 

맨처음에 영어를 잘모르던 아빠가 여기왔을때

과일이 드시고 싶어서

기사아저씨한테 무턱대고 후르츠 후르츠 <-

기사아저씨는 뭔말인지 몰라서 헤매고

결국에는 과일은 구경도 못하고 집에왔다지만.........

왜, 한국에서 통조림 보면은 후르츠 칵테일도있잖아요ㅋㅋ

학교다닐때도 그렇게 배우셨고ㄲㄲ

 

또 몇일전에는 밥먹으면서

미국드라마 슈퍼뇌출혈이라고.. <-

몇몇분들은 아실지도..? 여튼,

 

아빠왈 : 그 드라마 하나가 자막이 안나오더라 찾아봐도 없고

 

그래서 제가

클박에도  시즌 3x8 이 끝이던데.. 더이상 업뎃이 안돼~

저랬더니

 

아빠왈 :

그건 어떻게 됐어 씨즌브레이크

 

씨즌...씨즌....브레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도용까지 하는 울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도 나름 뻘쭘했는지 "아아..그거 크리즌브레이큰가 뭔가...."

크리즌....ㅠㅠ

 

KFC 에서 파는 트위스터를

크리스터라 그러질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그.. 크리...크리스터? 크리스터 먹을래?

 

제가 하두 

그거 아니라고 트위스터, 트위스트할때 그 트위스트라고 그랬더니

이젠 물어볼때 약간 더듬더듬...저렇게 물어보시네요ㅋㅋㅋㅋ

 

어렸을땐 엄마아빠 무서워서

존댓말 꼬박꼬박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왠지 친구같고 <- 헐

아빠랑 농담도 하고 그러고 지내고있어요ㅋㅋㅋ

 

울아빠 나름 귀엽죠?ㅋㅋㅋㅋㅋ

제가 초등학교때는 막 짱구 훌라훌라춤도 쳐주시고그랬는데 <-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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