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늘 눈팅만하다가 올린 어느소녀입니다.ㅋㅋ
갑자기 여러 재미있는 글들을 읽다가 문뜩 저의
예전 끔찍햇던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ㅋ
때는 2년전, 처음으로 들어간 직장에서
친해진 여자후배와 함께 몇일뒤 고기를 먹으러가잔
약속을하였습니다. 그러고 당일날아침, 배가자꾸
부글부글끓고 살살아팠다-_- 안아팠다가 휴 ~요동을 치는겁니다ㅠ_ㅠ
근데말이죠, 화장실을가면 볼일을 보지못하는겁니다...
환장할노릇이죠..흑 그때 직장에서 집과멀어 기숙사생활을
하고있는 터라 밥보단 과자나 빵, 라면,룸메이트와의 족발파티..피자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다보니 장이안좋은지 뱃속에서 난리를 쳤다죠-_-;
그리고 후배와의 약속당일 배가살살아프고 끓어도
설마~~란 생각으로 퇴근을하려는 순간!!!!!!!!!!!!!!!!!!!!!앗.
배가 또 부글부글부글부글 ...............................................그후..
화장실을 냅따 뛰어들어갓져_ 근데 마침!! 화장실이 꽉차있는거랍니다.흐흐흐-----
저희 회사화장실은 칸이 달랑3칸;; 그중1칸은 누가 x넣고 물이안내려가서
완젼 쳐다볼수없는 그자체 ㅠㅠㅠㅠㅠㅠㅠㅠ;;; 또한 오죽하면 그냥 그칸 들어갈라
했는데 다른회사동료들이 옆에서 다른칸을 기달리기에;; 그 더러운칸은 이미
소문난지오래...식은땀이 줄줄.. 머리묶은고무줄은 아래로 다운..다운..다운
꼴이말이아니드랬지요.ㅠ 그러고 허둥대길 4분.. 갑자기 이상하게도 배가
씻은듯이 아픈게 사라지고 왠지 살것같은 이느낌... (아시나요 ㅠ)
그래서 후배가 계속 기달리는통에 마음이 불편하여 좀 배가 괜찮다싶어서,>_<
다시 밖으러나가 그후배와 함께 통금버스를타고 무사히 고깃집까지
갈순잇엇죠...글고, 삼겹살2인분에 된장찌개와 밥을시켜서 수다떨며
얘기를 하고있는중.. 40분뒤 과식한 나머지 갑자기 아까처럼 배가또아픈거에여!!!!!!!!!!!!!!허걱
전 회사후배에게 화장실간다고 말했져-_- 그러자 회사후배가 밥은다먹었으니 까페를
가자는거에요,계산하고 나가면서 화장실같이가자고... 그래서 재빨리 계산을하고
화장실을 냅다뛰어서 찾아갔는데 .... 그숨막히는 20초!!!!!
화장실앞에 도달했을때 !! 아 ㅊ ㅏ ㅊ ㅏ ㅊ ㅏ 차.. 휴지가없드랬죠!!!!!!!!!!!!!!!!!!!!!!!
회사후배가옆에있었는데 이동생도 휴지가 없다하고,, 내가미쳤지 ㅠ왜 휴지를
안챙겻을까.. 화장실안에있을줄알았는데 달랑 1칸;;바닥에 떨어져 뒹글뒹글..
x는 짐 폭팔직전이고.. 미쳐미쳐미쳐 바로 편의점을 2분 뛰어간후, 휴지를 막막
사댄후, 화장실로 전력질주하려는 그순간!!!!!!!!!!!!!!!!!!!!!!!!!!!!!!!!!!!
..................아픈배가 갑자기 편해지고.. 아래가 뜨끈뜨끈..... 그 추운겨울
무릎뒷부분또한,. 따뜻따뜻.......................................................................end
울고싶었습니다.............. 23년동안 지켜온 내 정조...........이렇게무너지다니..
그때 전 인간이아니었습니다..ㅋㅋ놀래자빠졌는데 티전혀안내고 화장실로
가서 보니 범벅범벅.................. 범벅도 이런난리가 없습니다.....
휴휴,..그이후로 전 노이르제걸렸다는거.. 조금만 화장실없는곳에가면..
마음이 왜이렇게 불안한지.............. 괜히 배아픈느낌들고.. 신경성에
... 이젠 배가조금만아프고 신호가와도 약속시간이 늦던 회의가 시작됫던간데
화장실에서 내볼일끈내고 나옵니다.ㅠㅠ
아직도 생각하기싫은일.. 만약 여후배가아니고 남칭이었다면;; 아니..둘다에게
들켜버렸다면 ......... 정말 휴 ㅠ여러분들은 이런경험없으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