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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마음 아픈 ... |2003.08.19 22:54
조회 613 |추천 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좋아해선 안될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사촌 시동생입니다.

제 나이는 서른이고,도련님은 스물여덟입니다.(아직 미혼)

처음에는 그냥 참 착하고 좋은 도련님이구나 생각했는데,올 여름 바닷가로 같이 피서를 갔다왔는데 그때부터 좋아하는 감정이 더 많아졌습니다.물론 저 혼자의 감정이죠.

그날 이후로 심심하면 문자도  매일 보내다시피 하고,가끔 통화도 하곤합니다.

문자 내용은 형수와 시동생이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우스갯 소리에 불과하죠.

저 자신한테 이러면 안된다고 질책을 해봐도 맘처럼 쉽게 되지 않습니다.

나의 맘을 도련님이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고,다른 사람보다 날 더 특별하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맘입니다.제 맘을 고백을 하게 되면 형수와 시동생 사이가 영영 회복이 안되겠져?

이러면 정말 안되겠죠?

제가 다시 평범한 마음을 가져야 되겠죠?

쉽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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