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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만난 그사람에게 고백해도 될까요?

아직 연애 못해본 26살 처자입니다.

무슨 연애에 환상같은걸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요

막상 시작한다는게 좀 두렵다고나 할까요?

항상 혼자 좋아하고 혼자 끝내는게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그래도 다 알던 사이였는데

이번엔 정말 얼굴만 아는 사이인 누군가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혹시 skype라고 아시나요?

뭐 누군가를 만나려고 스카이프 통해서 채팅한건 아니구요,

영어speaking 연습해보려고 시작했는데

거기서 만났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이야기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있잖아요

재미도 있고요

voice chat으로 대화하면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고 뭐 그런것들..

[아 영어로 이야기 했어요]

근데 그렇게 이야기 한지가 벌써 20일정도 전이네요.

전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항상 바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그렇게 바쁘다고 하니깐 더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은 또 뭡니까

제가 그사람에 대해 아는거라곤

단지 블로그 주소랑 skype 아이디 인데요.

항상 먼저 제가 이야기 하고 말걸고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

친구 목록에서 지워버렸거든요.

처음엔 그저 속 시원했는데, 이제 로그인유무를 알수 없으니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인터넷으로 이런 감정 느낀다는게 이나이 먹어서 너무 웃긴거 같기도 하고

그냥 확 말해버리고 감정 정리할까

아님 그냥 조용히 정리하는게 나을까

고민하다가 톡에 올려봐요

악플은 남겨주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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