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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와 소주병때문에 남편에게 손찌검 당했습니다.

나병진 |2008.02.01 12:14
조회 8,979 |추천 1

저는 두살배기 아가랑 남편이랑.. 셋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27살 주부입니다.

 

남편은 영세 자영업( 철물점) 하구 있구.. 저는 집에서 애를 돌보고 있죠..

 

정말 남편 자상하구 둘도 없이 착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에게 손찌검을 하더라구요..

 

결혼전 화류계에 몸 담은적이 있었는데.. 남편은 거기서 귀빈과 서비스로 만났었습니다.

 

제가 2500만원의 빛이 있었는데.. 그거 남편이 갚아주고 저보고 그냥 자기랑 결혼해서 살자고 그러더군요.. 정말 이제 사람답게 살아보자 하는 생각에 사랑하지도 않던 남편이랑 결혼해서 정 붙히고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영세 자영업 업무 관계로 지방에 물건 계약때문에 몇일 자리를 비운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궁정 에서 아가씨로 일하던 동생이 자기 남자친구 생겼다고 형부도 없는데.. 술한잔하자고 집에 찾아온거에요..

 

그래서 오랜만에 술한잔하고 나는 애기데리고 작은방에서 잘테니깐 둘이 편히 쉬라고 안방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해장국좀 끓여주려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장보고 일좀 보고 들어오니깐 남편이 와 있더라구요. 아는동생이랑 그 남친은 보이지도 않구요... 무슨 영문이었는지..

 

다짜고짜 손찌검을 하는데 머라고 변명도 못하겠더이다. 눈을 보니깐 이성을 잃어 있는거 같아서.. 아니 글쎄 콘돔이랑 소주병이 방에 있고 애기는 혼자 누워서 울고 있더라구요.

 

변명하면 더 맞을까봐 미안하다고 그랬습니다. 정말 개패듯이 죽지 않을만큼 맞았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던년이라고 그냥 다짜고짜 패는 남편 이해를 해줘야겠지요? 제 과거가 그런데 그게 다 제 인과응보겠지요?

 

두려운것은 앞으로도 자꾸 손찌검 할까봐 매맞는 엄마 될까봐 그게 두려워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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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 ㅏ놔|2008.02.01 12:37
진짜 이런글보면 내가 화나 글쓴이님 바보에요? 맞을 때 맞더라도 남자분 기분이 가라 앉으면 차분히 설명이라도 했어야지- 나중에 그 일 물고 늘어지면 그때 가서는 어찌 할라꼬? 베플은 또 뭐냐 어떤 정신나간샛기들이 저딴글에 동감 처 누르고 있어 개념을 똥구녕에 처박았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 누군 좋아서 술마셔가며 낯선남자가 부담스런 눈길로 몸 훑어내리고 그 징그런 변태손길 감당하고 싶겠어? 혹시아냐 지금 주위에 가까운친구 애인 동생 누나 언니가 생계 유지하려 술집나가 일할수도 잇는거다 옛말에 직업엔 귀천도 없다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 현재에서까지 과거를 꽈배기 틀듯 트는건 옳지않은거다
베플베리젤|2008.02.01 17:31
푸하하.... 님들아... 모두 낚이셨심-_- 나병진님 저거 닉넴 쳐보셈 ... 베플 불쌍
베플원더힙|2008.02.01 18:32
병진이 오늘 심심하냐? 하루 글 1개만 쓰지 왠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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