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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이 듭니다..

강동형 |2008.02.01 22:25
조회 516 |추천 0

우린 국민학교 동창이였습니다..

 

제가 6학년때 그녀는 우리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그런기억만 남긴채 우린 어느덧 성인이라는

 

나이가 되었구..

 

제가 갓20살이 되던해

 

그녀가 다모임으로 쪽지를 보내더군요..

 

혹시 나기억하니?

 

물론 흔한 이름이 아니였기에 또한 같은 아파트에

 

살았기에 전 그녀를 기억할수있었습니다..

 

그런 쪽지가 오가고 전화통화를 하다가

 

02년1월30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국민학교 졸업후 아니 중학교때 길가다가 본것후

 

꽤 오랜시간이 지난후였죠..

 

그렇게 같이 밥을먹고 술을먹고 다음날 우린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의 심한반대로

 

우린 동반 가출을했습니다..

 

무작정 전주에서 기차를 타고 영등포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니 주머니엔 달랑 5천원만 있더라구요.

 

그돈으로 정말 친한 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친구 역시 남자친구와 동거중이였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는 우리 둘을 정말 편하게 대해줬고

 

한동안 그친구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그녀의 아버님이 우리있는곳을 아시고는

 

그녀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죠.

 

몇일뒤 그녀가  임신한걸 아신 부모님들이 애를 낙태를시켰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어린나이지만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리곤 그녀를 잊지못해 어케든 납치라도 할려고

 

무작정 렌트를 해서 그녀집앞에서 그녀가 나오길

 

기다리면 있다가 어떻게 수를 써서 그녀를 나오게했습니다..

 

그리곤 또무작정 서울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렌트가 친구가 타고

 

내려가다 사고가 나서 폐차가 되었더군요..

 

그렇게 서울에서 다시 시작한 우리..

 

개봉동 지하 단칸방에서 우리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나름데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전 호프집 주방에서 그년 횟집에서써빙을.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둘이 있다는 행복함에

 

너무 좋았구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2년 월드컵시즌인듯하네요.

 

하지만 자희 친할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떻게 하다보니깐 저와 그녀는 저희집 전북 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결혼하신분들은 다들 아실듯 어머니와 그녀의

 

고부간의 갈등이 있더군요

 

결국 그걸 옆에서 지켜보지 못한제가

 

그녈 다시 그녀집으로 보냈습니다..

 

전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고 그녀는 그동안

 

자기 집에 있기로..

 

대신 우리 둘이 만나는것을 허락해준다는 조건으로..

 

하지만 약속과달리 그녀의 부모님은 점점 저희 만남을

 

묵살하시더군요.

 

그리곤 갑자기 그녀를 일본에 친척분께 보낸다고

 

하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이럼 않되겠다 싶어서 전 그녀를 만나서

 

무작정 서울행 버스를 탔습니다..

 

싫다고 않간다는 그녀를 정말 앞으론 제가

 

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서을로 왔습니다.

 

서울에 왔으나 딱히 갈때도 없소

 

처음에 신세진 그친구집으로 갔습니다.

 

그친구는 그런 저희를 또 받아줬구요.

 

또 둘이 열심히 일을 해서 한달동안 번돈으로

 

자그만한 우리집을 얻었습니다..

 

그리곤 정말 열심히 일해 어느정도

 

일을해서 더큰집으로 이사를 갔구요.

 

하지만 어느덧 저에게 영장이 나오더라구요

 

다행이 중졸이라 공익요원 이라

 

그녀완 같이 지낼수있었습니다.

 

훈련소 한달간 힘들었지만 어쩔수 없기에

 

참았습니다..

 

거의 말년이 되갈때쯤 제가 제대후

 

뭘할까 취업문제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미래에 대한 고민..

 

정말 막막하더군요    저하나 믿고 여기까지 온그녀인데..

 

공익생활중 나름 그녀에게 도움이 되고자

 

주말엔 세차장 알바를 했구요.

 

그녀또한 열심히 판매직일을 했구요.

제대후 저도 나름데로 취직을 해서 일을하고..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그러더군요..

 

자기 대학교도 가고 싶고 당분간 떨어져서 지내고

 

싶다고. 그냥 자기집에 내려가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 따뜻한 사랑

 

받고 싶다고..

 

그런얘기를 듣곤 전 무작정 제의견만 말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얼른 돈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시작이 있듯이 그녀가  얼마않가 또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자기 집에 내려가서 지내고 싶다고

 

당분간 떨어져서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믿음도 보고싶고..

 

그래서 전 더이상 내맘데로 해선 않되겠다 싶어서 그럼

 

한달간 전주집에 내려가서 지내보구 오라고.

 

가서 니가 따고싶어하는 운전면허 학원

 

다니고 한달뒤에 다시 서울오면 그냥

 

학원같은거 다니라고..

 

대학은 지금당장은 힘들지만.

 

내년에 보내 주겠느라고.

 

그런 약속을 하고

 

그녀가 전주로 내려갔습니다..

 

그게 저번주 화요일이죠..

 

아참 그리고 전 자동차 영업사원 일을 시작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노력한만큼 댓가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약속을 하고 내려갔는데

 

1주일후 문자가 오더라구요..

 

사실.. 나 할말이 있어.. 나 대학교 등록했어.. 아빠가 해줬어..

 

그 문자를 본순간 정말 황당함.. 어이없고.. 미치겠더라요

 

바로 전화를 해서 다짜고짜 욕을 했습니다..

 

니가 제정신이니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럴수있니 등등..

 

하지만 그녀 마음을 독하게 먹은듯 절대 않물러 서더군요.

 

그라고 하루이틀 후 도저히 않되겠다싶어

 

차를 몰고 무작정 전주로 갔습니다.

 

그녀집앞에 도착한후 그녀보고 내려오라 했죠..

 

하지만 그녀 엄마와 같이 온다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셋이 만났지만..

 

끝까지 않물러서더군요.. 제가 울면서 애원을 했는데도..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다시 가려다가 도저히 이대론 못가겠다

 

싶어서 다시 그녀를 불렀습니다..

 

단둘이 얘기했지만 도저히 자기 의견만

 

중요시 하더군요..

 

그냥 집이 좋다고.. 맘편하게 살고 싶다고..

 

하지만 어케든 그녀를 서울로 데리고 가고싶었으나..

 

맘데로 않되더군요.

 

그런찰나에 그녀 부모님이 오시고..

 

거의 4년만에 그녀 부모님을 뵈었죠..

 

저 당당히 말했습니다..

 

제게 6개월만 시간을 달라고

 

정말 열심히 해서 그때도 그녀가 절 떠난다면

 

저 보내주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한후 저도 힘들고 그녀도 힘들기에

 

내일 얘기를 하기로 하고..

 

다시 전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더군요..

 

미안하다고.. 너힘들어 할거 아는데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하라고..

 

자기는 지금 기회 놓치고 싶지않다고..

 

그 글을 읽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고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정말 뛰어 들고 싶은만큼 죽고 싶었습니다.

 

간신히 집에오니 그녀가 남기고 간 흔전들

 

더더욱 힘들더군요.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에게 내일 서울로 오라고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고..

 

그녀 생각해 본다 하고 끊었습니다..

 

잠못이룰 밤을 지샌후 오늘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올꺼냐고 ? 근데 않온답니다.

 

그래서 제가 간다했죠..

 

그러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전주 도착후 저나를 하니 않받더군요,

 

문자를 보내니 조금있다가 답장이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지금 날 만나고 싶지않다고 가족들끼리

 

여행가는 중이라고.. 나중에 진정되면 그때 만나자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정말 어려운 결정 했는데..

 

그녀의 집앞에 서성이다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더 큰 아픔과 실망감을 안고..

 

지금까지 제가 써온 이 글들 전부다 쓰기에 힘들지만..

 

그동안 6년이란 시간 동안 정말 힘들고 행복하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 정말 그녈 마니 사랑하고 아껴주었고..

 

정말 열심히 해서 결혼도 하고 애도낳고 싶었고..

 

하지만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여..

 

정말 잡고 싶은데 ...  그녀가 행복을 원한다는데..

 

저도 그행복 아는데.. 그래도 잡고 싶네여..

 

정말 그녀잊기 힘이 듭니다..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너무도 착하고 여린 그녀이기에 제가 지켜주고 싶습니다..

 

남자가 여자하나 때문에 죽니 사니 한다지만

 

그녀 그만한 가치가 있고 그만큼 사랑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죠?

 

잊어야 하나요.. 아님 서로를 위해 떨어져있어야 하나요?

 

전 정말 그녀와 떨어져 살기싫은데..

 

힘들어도 좋으니 그녀옆에 있고싶은데..

 

여자가 나이를 먹고 세상이치를 알개되면 그럴거란 생각했지만.

 

그래도 저에게 만큼은 이런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녀를 잊기엔 너무많은 추억 너무많이 나눴던 사랑..시간들..

 

감당이 않됩니다..  어떻게 해야죠?

 

전 정말 어떻게든 그녈 잡고 싶은데..

 

내가 싫어서 가는게 아니라 가족이 그리워서 가는거라..

 

어떻게 해야될지 눈앞이 깜깜합니다..

 

도와주세여,, 제발.. 그녈 잡을수 있도록..

 

제가 욕을 먹어도 좋으니 불쌍한넘 한번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그녀에게 쪽지라도 한번 남겨주세요..

 

그녀가 돌아설수 있게..  fly8948@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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