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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다닐때 똥싼얘기

하재선 |2008.02.05 11:06
조회 336 |추천 0

전 지금 재수생활을 실패하고 삼수생활을 꿈꾸고 있는 한 남자입니다

평소 톡을 즐겨보고잇고요

 

제가 학원 다닐때 일입니다.

학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었죠. 근데 전 평소에 큰 볼일을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죠

근데 수업듣던중 또 그 습성이 도진겁니다

저에게 참을수 없는 신호가 왓고요 화장실갈려고 기회를 보고잇엇어요

선생님 수업하시는데 무조건 끼어들순 없거든요 반친구들 시선도 잇고 하엿기에

조용히 선생님께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할려고 하던중 선생님의 말이 길어졋어요

그래서 저도 그때따라 컨디션도 안좋아 바지에 실수를 하고 말앗어요

전 진짜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겟어서 그냥 앉아잇엇죠

아주 미치겟더군요 근데 제 앞자리에 여학생이 앉아잇엇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엿어요

근데 갑자기 절 보더니 인상찡그리면서 제 앞자리에서 더 앞자리로 자리를 옮기는 거예요

전 진짜 미치겟더군요

그래서 나가지도 못하고 앉아잇엇는데 선생님이 눈치 채셧는지 저에게 다가 오셧어요

그리곤 저에게 물으시더군요

"재선아 왜그래? 똥쌋어?"라고요

그래서 전 아무말 못하겟더라고요 진짜 가만잇엇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또 말씀 하시더군요

"재선아 안쌋으면 재채기하고 쌋으면 가만잇어" 라고.......

그래서 전 가만잇엇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일어서라고 나가라고 하셧어요 선생님이 뒤를 봐주겟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제가 걸어나가니까 선생님이 진짜 더러울수도 잇엇을텐데 제 뒤에 바짝붙어서

엉거주춤하게 같이 걸으시면서 제 치부를 가려줫습니다.

그리곤 집에 무사히 가서 씻엇죠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우습기도 하고 ㅋㅋ

선생님께 진짜 고맙네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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