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한민국 남아입니다.
맨날 아이톡질하다가 .. (아이쇼핑 패러디) 첨으로 톡에 글을 써보네요..
이 글을 올릴때까지 2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첨에는 다써가는데 링크 열다가 쓰던 페이지가 날라갔으며,,
두번째는 다 쓰고 싸이 주소 올리고 저장누르니 광고성글이라고 다 날라가고....
두번의 절망끝에 다시 세번째 ㄱㄱ싱 들어갑니다!
글솜씨는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 ㅋㅋ
이 이야기는 사실 99.999999999999999999% 와 허구 0.000000000000000001% 임을 밝힙니다.
(아놔 하나하나 새는 집념의 톡커님들땜시 새느라 눈빠지는줄 ... 훗.. 새보실분은 새보센)
때는 거슬러 2007년 10월 중순쯤... (뭐 대단해보이기..)
저는 예전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핸드폰 대리점이라는 곳을 다니기 시작했죠 ㅋ
처음으로 하는일이라 공부해야할것도 많고, 정신이 없었어요 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핸드폰 대리점을 다니면 '가판' 이라는걸 하게되요 ㅋ
저도 판매사로 들어온지라 가판을 했었죠. 저희 대리점은 종로3가 길거리에 있어서
가판해도 심심하지않고 재밌었습죠~ ㅋㅋ
그렇게 하루하루 가판하고 공부하고 하면서 핸드폰에 익숙해지고 있었죠 ㅋ
일딴은 이야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 건물의 위치를 대략 설명해 드릴게요 ㅋㅋ
건물 1층에는 L 대리점과 S 대리점 (아놔..광고성글 센스 ) 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고
L 대리점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으며, 2층에는 미'응헤응'터피자 가 있었죠.
즉 피자집에서 S대리점을 가려면 L 대리점을 지나쳐야하는 그런 구조였죠. ㅋㅋ
그리고 저는 L 대리점에 다니고 있었죠 ㅋㅋ
자 그럼 왠만한 서울대생들 뺨치는 톡커님들의 두뇌를 믿고 이해했으리라 생각하며
건물위치는 이쯤에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려 ~
여튼! 10월이 끝나갈때쯤.. 저는 그날도 어김없이 가판을 하고 있었습죠 ㅋ 저녁이 다되가는
시간이라 손님도 없고 해서 그냥 멍하니 길거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들 본거 아닙니다..................사실 쪼끔ㅋㅋ아놔.. 톡커님들 못속이겠센.. 많이 ㅋㅋ)
그런데 옆에 피자집입구에서 유니폼입은 낭자가 피자한판들고 부끄러운지 고개를 푹 숙이고
총총총 저희 대리점으로 튕겨(?) 들어가는게 아닙니까!
대략 저.. : " 열~ 점장님 !! 피자 시키셧쎄요? (요즘 이 말투가 인기라며? ) "
점장님 : " 열~ 누가 피자 시켰어~ "
O_O..... 멍.. (<< 대략 점장님과 내 표정... 그래 표현력이 부족한거다..OTL.. )
그때 그 피자집낭자..
낭자 : "어?! 안시켰어요? 장난치지마요 ㅠㅠ"
대략 저 .. : " 아무도 시킨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
낭자 : " 이상하다ㅠ 저희 점장님(피자집)이 밑에 S 대리점 가따 주랬는데 ㅠㅠ "
O_O..... 멍.. (<< 대략 점장님과 내 표정... 복사 지성한거다(팔아프다..) ....OTL.. )
그 순간.. 그 피자집 낭자의 눈에 들어온 찬란히 녹색빛을 발하고 있는 대리점 내부간판..
O_O..... 멍.. (점장님&나&피자집낭자...... 아줌마 여기 한명 추가요~... 이게 아니고;)
낭자 : " 어머 ㅠㅠ 죄송해요 ㅠㅠ "
그렇게 피자집낭자는 다시 밖으로 총총총 튕겨(?) 나가버렸습니다.ㅋㅋ.
그 낭자가 나간 후 우리는 서로 실없이 웃다가, 나는 다시 가판하러 나왔습죠ㅋㅋ
가판하러 나오니까 피자집낭자가 S 대리점 갔다가 피자집으로 올라가려고
저희 대리점 앞에 지나가더라구요 ㅋㅋ 기회는 이때다 싶어 말을 걸었죠!!
(순수한맘 99.999999999999999999% 와 흑심 0.000000000000000001% 위에꺼 복사 ㅈㅅ..
또 새려면 눈깔 빠지겠서여.. ㅠ )
대략 저.. : " 어이 ~ 이렇게 된김에 핸드폰 하나 사가 ~ (가판하면 얼굴 철판 금방 됩니다..
바로 말놓져 ㅋㅋ)
낭자 : " 지금은 돈이 없어여 ㅠㅠ 월급타면 꼭 살게요 ㅠㅠ "
대략 저.. : " 정말이지!! 그럼 전번 내놔 ㅋㅋ 월급날 전화할ㄹㅏ니까 ㅋ ㅋ "
이렇게 순수한맘으로 똘똘뭉친 나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서로 연락하다가 ㅋㅋ
결국은.... 서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ㅋㅋ 그녀는 저보다 한살이 어리죠 ^^ ㅋㅋ
어떻게 보면 별 일 아닐수도 있지만 ㅋㅋ 지금 저희는 서로 예전 회상하면
정말 기막히지 않냐고 생각해요 ㅋㅋ 제 여친도 피자집 다닌지 얼마안됬고 ,
저도 대리점 다닌지 얼마 안됬거든요,, ㅋㅋ
돌이켜 생각해보면 되게 웃겼는데.. ㅋㅋㅋ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 톡커님들이 욕이나 안할까 걱정이네요 ㅠㅠ
어떻게 첨쓴글인데 재미 있었나 모르겠네요 ㅋㅋ
난 재밌는데 ...........................................................................(자기 위로중.. )
여튼 톡커님들!! 님들도 언젠가 우연으로 다가서는 인연이 있을거에요! 꼭 놓치지 말고
저처럼 순수한맘(<<중요) 으로 똘똘 뭉쳐서 전번 따내고 사귀기까지 골인!! 기원할게요 ^^
p.s ----------------------------------------------------------------------
지어낸 글 아니구요~ 첨으로 톡 되보고 싶어여 ㅠㅠ
살포시 싸이 올려노코 갈게영 ^^ 일촌신청해주시구요~
제가 부른 노래도 있으니까(Board) 와서 그냥 구경하다 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