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7살 톡을 즐겨보는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와 연애를한지 벌써 5년이 다되어가네요..
처음20살땐 그냥 친한친구에서..21살땐결국 연인이 되었고..
아웅다웅 사긔며 지금 까지 이어지고 있네요...ㅎ
참 여친을 알고난 6년하고도 2개월이 너무 행복했습니다..ㅎ
제가 힘들때위로해주고...아플때챙겨주고...기쁠때 같이웃어주고...
정말행복했습니다..
때론 서로 울고불고하며 싸우기도하고...
군대가기전엔 부둥켜안고울고..
말년휴가때 마이산에 조그마한 나무에..
평생을함께하자고 약속했고..
23살 재대할땐 평생 이여자만을 위해 살리라..라고 다짐도 했었죠..ㅎ
휴...근데 이제 아무 소용이 없네요...
설전날 웃으면서 세뱃돈 많이타서 여행가자!!라고 웃으며 서로 시골을 다녀왔죠..
설연휴중 토요일날...2월9일날...
저흰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어요..
설연휴라..술에 취하신분도 많고.....시내는 시끌거렸죠..
젠장....대전 은행동 시내에서 잼있게 놀고...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제 자취방이 대전오정동에 있거든요;;
택시타고 가면서 저녁에 맛있는거 뭘해줄까 생각하며 피식 웃었죠...^^
택시내리고....택시를 내리고...
반대쪽차선에서 오던 음주차량이....휴..
답답하네요...
여친이 차에 치였습니다...제가 달려가서..
"자기야 죽지마!!안되!!"
라며 외치며 울어댓죠..
여친이 마지막 말을했습니다..
"울지마 바보야..항상 함께이길 약속했잔아...걱정마...어디안갈께.."
라며 웃었죠..
그리고 멀리 갔습니다...
미친듯이 슬프고....죽을듯이 힘듬니다..
같이 가고 싶은데...나도 가고싶은데...
아직도 여친이랑 하던 모든습관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는데..
아직도 여친자취방가서 노크하면...달려나와 안아줄거 같은데....
전이제 희망도 낙도 없네요...
톡 여러분....여친이 저세상에서 행복하길 빌어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