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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by.지민②

〃º£оνёмø... |2003.08.28 22:44
조회 143 |추천 0

 

 

 

 

 

 

#2

 

 

 

 

 

 

                                                by.지민

 

 

 

 

 

 

 

 

 

 

 

 

 

#집

 

 

 

 

 

 

"도련님- 아침드셔야죠-"

 

 

 

 

"....그냥 거기다 놔둬..."

 

 

 

 

"으휴..도련님 어제 저녁도 또 안드신거에요??

 

그럼 안된다구 했자나요-

 

무슨일이 있어도 밥은 꼬박꼬박 드셔야되요-"

 

 

 

 

 

몇일을 방안에서 지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날짜가 지난건지도..알수 없었다...

 

밤이되면 잠을 잤고..

 

아침이되면 눈을 떴따...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문득문득 서현이 생각에..

 

가슴이 저려옴을 느꼈다.......

 

 

 

 

 

 

"...........몸이....몸이 먹기 싫데....."

 

 

 

 

 

"..우리 도련님- 무슨일 있으셨어요??"

 

 

 

 

"(도리도리) 아니.."

 

 

 

 

 

 

분명...서현이를 만난것밖에 별일 없었는데...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잠을 자지 않아도.. 졸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근데 왜 이렇게 식사를 안하세요-

 

그러다 또 병나시겠어요...

 

오늘 아침은 꼭 드셔야되요-

 

알겠죠??^-^"

 

 

 

 

 

 

".......엄마야..."

 

 

 

 

 

 

난 어렷을 적부터 유모를 엄마라 불러왔었다..

 

정작 진짜 엄마는 날 낳기만 한거지.. 날 돌처럼 대해왔었으니깐...

 

지금까지... 거의 유모의 사랑으로 자라왔기에...

 

이 넓은 집안에 내가 의지할곳이란....유모뿐이었다...

 

그래서....더욱 나에겐 사랑이 필요했었나보다.....

 

 

 

 

 

"^-----^왜요- 다른거 먹고 싶은거 있으세요??"

 

 

 

 

 

 

".....아니....근데.......엄마야.....나...심장이 이상해....

 

난 아무짓두 안했는데....자꾸...몬가가 쿡쿡 찔르고 있는거 같아.....

 

그때마다....자꾸.... 그아이가 머리속에서 맴돌아.........

 

눈을 뜨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그아이구....

 

눈을 감아두 여전히 그아이의 웃음이 생각나.........

 

가끔가다 자기 맘대로 얼굴도 붉어지구...심장도 빨리 뛰는게....

 

아무래도 나 어디가 많이 아픈거 같애...

 

뇌가 고장난게 아니면............심장이 고장난건가..?

 

아님..몇일새에 세포가 바뀌었나봐....ㅠ

 

....엄마.....나........정말...심각한병 걸린게 아닐까??ㅠ"

 

 

 

 

 

 

 

난...정말 심각하게 고민고민해서 얘기한건데...

 

아무한테도 얘기 안한거 엄마 믿고...처음으로 말해주는건데...

 

엄마는 모가 웃긴지 아까부터 자꾸 웃기만 한다..-_-

 

난 진짜 심각하단말이야-0ㅠ!!!!

 

....히잉......진짜 죽을병이면 어뜩하지....ㅠ......

 

 

 

 

 

 

 

 

"   ^-----------------^*

 

아유...우리 도련님 정말 심각한 병에 걸리셨네-

 

이를 어찌하면 조아..."

 

 

 

 

 

 

 

"헉....ㅠ 진짜 나쁜 병이야??

 

그렇게 심각해??ㅠ 나...정말 죽으면 어뜩해...ㅠ0ㅠ"

 

 

 

 

 

 

"하하..^-^ 도련님 그 아가씨가 누구에요?"

 

 

 

 

 

"...응?ㅇ_ㅇ 누구??"

 

 

 

 

"누구긴 누구에요~

 

허락도 없이 우리 도련님 마음에 들어와

 

떡하니 자리잡고 안나가는 뻔뻔한 아가씨죠-"

 

 

 

 

 

 

 

엄마가 자꾸 이상한 말만한다...

 

내 맘에 어떻게 사람이 있어...ㅠ

 

...헉...그럼 내 몸에 사람이 있어서 심각한건가...?ㅠ0ㅠ

 

그럼 치료방법이나 알려주지...ㅠ 누군진 알아서 모해..

 

근데...대체 내몸엔 어떻게 들어간거야...ㅠ

 

...그걸 어떻게 빼내지??-_-;; 입으로 꺼내나??ㅠ

 

아님... 설마..... 내 배를 잘르는건............ㅠ

 

 

 

 

 

 

"도련님-!!!!!! 무슨생각을 그리 하세요-

 

그 아가씨가 누구냐니깐요~"

 

 

 

 

 

 

"......ㅇ_ㅇ?? 내가 어떻게 아라....ㅠ"

 

 

 

 

 

"누군지 모르는데 생각이 난단말이에요??"

 

 

 

 

 

..생각?-_-?? 내가 누굴생각한다는거지...

 

내 몸속에 있는애를... 내가 생각난다고했나??

 

난...그런적 없는데에..ㅠ

 

 

 

 

 

"누가누가 생각나..ㅠ 나도 누군지 모른단말이야-

 

히잉- 이거 어떻게 빼야되??

 

진짜 배 째야되는거야??ㅠ"

 

 

 

 

 

....이번에도..난 심각하게 말한건데.......-_-

 

왜 엄만 자꾸 웃기만 하는거야..ㅠ0ㅠ

 

내 배 째는게...그렇게 웃긴가..-_-??

 

 

 

 

 

"하하하^---------^*

 

으유- 우리 도련님- 무슨생각을 하신거에요-

 

누가 우리 도련님한테 감히 칼을 대요~

 

마음속에 있다는건... 그 사람자체가 들어있는게 아니구요-

 

그 사람이 들어있는것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자꾸 생각나고..보고싶고..

 

그러면 두근거리기도하고..그러는거에요~

 

도련님- 아까 누군가가 자꾸 생각나신다면서요..

 

전 그 아가씨가 누구냐고 물은 거랍니다^-----^"

 

 

 

 

 

 

자꾸 생각나고...보고싶고.......그런....사람??

 

.......그런.......사람이면....................

 

...생각나면 떨리는......그런...사람이면.....

 

 

 

 

 

"..............서현이........."

 

 

 

 

 

"아- 서현이란 아가씨군요??

 

우리 도련님 이렇게 아파하게 하는사람-

 

다음에 만나면 혼내줘야 겠어요^-^"

 

 

 

 

 

"......나.....서현이 때문에......아픈거야??"

 

 

 

 

 

"^-^ 그럼요- 도련님은 지금 그 서현이란분을

 

좋아하고 계신 거에요-

 

좋아하는데 못보니깐 가슴아프고 더 생각나고 그러는거죠^-^"

 

 

 

 

 

 

....내가..........서현일.............좋.....아.......한다구.........?

 

보고싶고...옆에 있어주고 싶고...지켜주고 싶은게.....

 

.....좋아..... 하는거야...? 그런....거야..? 엄마..?

 

.........아.......엄마...그럼....나....서현이 대게 많이 좋아하나보다.......

 

시간이 지날수록........서현이가 더욱더 생각나거든....

 

더 보고싶어 지거든.........그럴수록.....더 가슴이 아파오거든...........

 

 

 

 

 

 

 

"그러니깐 도련님- 서현아가씨를 위해서라두

 

꼬박꼬박 밥 많이 드셔야되요^-^

 

그래야 나중에 만나면 건강하다는거 보여줘야될거아니에요^-^

 

나 이렇게 멋있어 졌다구 자신있게 만나야되잖아요^-^

 

그니깐 앞으로 또 밥 안드시겠다구 하면.... 나중에 서현아가씨 만나게면

 

우리 도련님 말안듣고 나쁜짓만하는 나쁜아이라구 말할거에요-"

 

 

 

 

 

 

"피이... 그런게 어딨어..

 

글구...서현인....이름밖에 모른단 말야...

 

이젠....만날일도 없을꺼야...만약...다시 만난다구 해두..

 

...그때 되면...서현인 나 잊었을지도 모르자나..?"

 

 

 

 

 

 

 

"이그.. 도련님 걱정도 많으시네..^^

 

하느님은 착한아이 소원은 다 들어주세요-

 

앞으로 도련님 착하게 잘 지내시면 하느님이 도련님 어여삐 여기셔서

 

꼭 서현아가씨 만나게 해드릴테니 그건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아가씨가 기역못하시면.. 그때부터라도 좋아하게 만드시면 되는거에요^-^

 

그니깐 나중에 만나게되면 도련님이 아가씨 지켜드려야 하니

 

밥 잘먹어서 꼭 강한 남자가 되셔야되요^--------^*"

 

 

 

 

 

 

 

".......진짜....그럴까??"

 

 

 

 

 

"그럼요^-^"

 

 

 

 

 

"헤헤- 그럼 나 밥 꼬박꼬박 먹을께>_<//

 

글구 앞으로 편식두 안하구 착한일 많이 많이 할꺼다?

 

그럼 위에서 하느님이 나 보시구 이뻐해 주시겠지??^-^

 

그럼...정말 서현이두 만나게 해줄까??"

 

 

 

 

 

"그렇다니깐요^-^"

 

 

 

 

 

 

그날 부터였다...

 

강한 남자가 되겠다며 태권도.합기도.유도.검도 등등

 

안해본 운동이 없었다...

 

서현이를 꼭 지켜주겠다는 마음으로...

 

아무리 힘겨워도 견디고 이겨나갔다...

 

서현이를 꼭 만나겠다는 마음으로...

 

착한일도 많이하며.. 그렇게...살아나갔다...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다 보니...

 

어느덧 난 어엿한 중학생이 되어 있었다...

 

운동을 많이 한 탓인지.. 내 또래에 비해 키도 훤칠히 컸고..

 

몸에 균형도 잡혀나갔다..

 

그러나... 유전인지....유난히 피부가 하얀탓에...약하다고 오해를 산일도 많았다..

 

.....그날도 그런날의 일부분이였다.... 

 

 

 

 

 

'탁'

 

 

 

귀에 이어폰을끼고..노래를 들으며 복도를 지나가고 있는데..

 

덩치는 내 두배 만한것이..-_- 날 친다..

 

아무래도 고의적인거갔다....쩝..

 

 

 

 

 

"야-!"

 

 

 

 

왠지 꼬이면 말릴것같은 기분에 그냥 지나가려는데..

 

그런  나의 맘을 알아채지 못했는지..

 

그 고릴라 같은놈... 나를 자꾸 부른다-_-

 

 

 

 

 

 

"......왜....-_-"

 

 

 

 

귀엔 여전히 이어폰을 낀채 고릴라놈을 바라봤다..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저놈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난리도 났다..-_-

 

 

 

 

"야- 너 모야?"

 

 

 

 

-_-내가 묻고싶은데...쩝..

 

내가 모긴모냐.. 사람이지-_-a (헉..죄송스럽네..ㅠ)

 

 

 

 

 

".......니가 알아서 모하게..?"

 

 

 

 

"-_-++ 너.. 간이 배밖에 나왔구나??

 

너 내가 누군지나 알고 이따구로 구는거냐??"

 

 

 

 

-_- 내가 널 어떻게 아냐

 

난 널 오늘 처음보는데..

 

지도 나 처음보는 주제에..왜 자꾸 시빈지-_-

 

왠지 더 끌면 귀찮아 질것같은 기분에

 

그냥 이 고릴라놈 장단에 맞춰주기로 했다...

 

 

 

 

".........못알아봐서 죄송하네요-_-

 

그럼 이젠 그냥 가도 될까요??"

 

 

 

 

....흠.. 난 친절히 말한다고 말한건데....

 

저놈 왜저래..-_- 이러다..잠시후에 니 얼굴에 있는 여드름들이...

 

다 튀어나올것같아 무섭구나....ㅠ

 

 

 

 

 

"아오- 이놈 사람 성질 건드리네-_-++

 

내 그냥 지나갈려 했건만.. 이놈 안되겠네-_-

 

애들아-!! 이놈 일루 당장 끌구와-!!!!"

 

 

 

 

 

 

........-_- 대체 이놈들 모하는 짓들이야..

 

난 한짓도 없는데 왜 끌고 간데는 거야...-_-

 

나야말로 그냥 지나갈려 했다고..

 

지가 잡은주제에-_-삽질도 정도껏해야지..나원...

 

 

 

 

 

 

 

#소각장앞

 

 

 

 

 

 

여기가 이놈들의 아지트 인가보다-_-

 

옆에서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고 난리다..

 

아무래도 저 고릴라놈 꼬봉인듯 싶다-_-a

 

내가 잘못한게 있어야 빌지.. 지네들끼리 쇼해놓고.. 웃기는 놈들이네-_-

 

 

 

 

 

"야- 너 이름이 모냐??"

 

 

 

 

 

"........-_- 강지민"

 

 

 

 

이젠 그냥 순순히 대답해 주기로 했다...

 

또 이상한 시비로 시간끌면..더 귀찮아 지는건 나니..-_-

 

아유.. 난 교실로 좀 가고 싶다고..-_-

 

근데...... 여긴 소각장 앞인데...애들이 왜케 많은거지..-_-;;

 

모 구경났나...쩝..-_-a

 

 

 

 

 

 

"..강지민?? 야- 너네들 강지민이라고 들어본적 있냐??"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0-" 

 

 

 

 

 

이놈들...아주 꼬봉티를 팍팍내내-_-

 

너네가 날 알리가 있냐-_-

 

몰르는게 당연하지...

 

난 지금까지 얌전히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그래서 일부로 친구도 안사겼는데-_-

 

..흠..솔직히 맘에 드는애들이 없어서 였지만..-_-;;

 

 

 

 

 

 

"하-! 그럼 이놈 모야~

 

별것도 아닌것이..지금 이 덩치님께 대든거냐??-_-++"

 

 

 

 

 

흠..이름이 덩치인가-_-a

 

꼭 지같이 노는군...-_-

 

아...넌 절대 이름 잊어버리진 않겠다..

 

너의 모습에서 이리 팍바박 느끼게 해주니..-_-a

 

 

 

 

 

"하하- 이놈 쫀거 봐라-

 

왜- 여기까지 와보니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냐??

 

아까 그냥 저기서 빌껄 그랬지??

 

후회가 막심하지??

 

하지만 지금에서야 후회해 봐짜 소용없다..ㅋㅋ

 

왜냐- 넌..오늘 나한테 죽을거거든-_-

 

감히..이 덩치님께 대든 대가를 치뤄야 겠지??-_-+"

 

 

 

 

 

 

하..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_-

 

완전 삽질의 지존이네..

 

너를 이제부터 삽질의제왕이라 임명하노라-_-

 

 

 

 

 

 

 

"야 야 야"

 

 

'탁-탁-탁-'

 

 

 

아..잠시 딴생각을 했더니..

 

이 고릴라 자식.. 기분나쁘게 남의머릴 탁탁 치고 있다-_-+

 

난 그냥 때리길래 때리지 말라고 손을 잡았을 뿐인데..-_-

 

이 고릴라놈... 또 별소릴 다한다..-_-+

 

아..이젠 지겹다 이놈아..언제까지 그럴꺼니-_-a

 

 

 

 

 

"너..지금 내 손을 잡았냐??

 

어~엉?????? -_-+++ "

 

 

 

 

 

"........-_- 그만하자.."

 

 

 

 

 

아..완전 시비걸기 대마왕이네..

 

또 무슨말을 할려고 이러는 거야 이놈-_-+

 

남자가 말만 많아서 나원..

 

 

 

 

 

"모?? 그만?? 몰 그만해~

 

존나 웃긴놈이네 이거~

 

하- 내가 처음이고 니놈이 불쌍한고 하니..왠만해선 참을라고 했는데..

 

니가 아주 맞고싶다고 이리 난리 치는데..

 

내가 안때려 줄수가 없네..-_-+

 

잠시..쪼매~ 아플테니 좀만 참아라-_-+"

 

 

 

 

 

 

이말을 마치고.. 온갖폼을 다 재며..

 

날 한대 쳤는데........하...난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이놈.. 덩치값하난 하는지.. 힘하난 진짜 쌨다..

 

벌써 입술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나 ....대체 왜 맞은거야-_-

 

아무없이 날 때리는 이놈에 점점 열받은 나머지...

 

그냥 내가 맞은것만 되돌려주려고 한건데...-_-

 

순식간에...완전 패싸움이 되어버렸다...쩝..

 

 

 

.............................

.........................................

 

 

 

.......................

.....................................

 

 

 

....................................

............................................

 

 

 

 

...............................

...........................

.........................

..................

..............

........

.....

....

..

.

.

.

 

....얼마나 팬건지-_-

 

운동을 배우기만 했지 실제로 싸워본건 처음이라

 

나도 내 스스로 제어가 안된나머지...이놈이 쓰러질때까지 팬것같다..-_-

 

정신을 차려보니.. 고릴라놈은 내 아래에 깔려 이미 기절한듯 싶고..

 

내가 이놈에게 맞을꺼라 생각한 구경꾼들은

 

예상외의 결과로 많이 놀랜듯싶다..-_-;;

 

나도..이럴려고 그런건 아닌데-_-a

 

할튼.. 가만히 있는놈 왜 건드려서 일을 더 크게 만드냐고..

 

근데.. 이 고릴라놈은.. 어떻게 하지..-_-;;

 

 

 

 

 

 

'야...저놈 장난아닌데?'

 

 

'왠일이야..덩치선배..이지역에서 알아주는 쌈꾼인데....'

 

 

'그니깐.. 저놈..대체 어디서 온거야..?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야..근데 1:1로 덩치선배가 진거니깐.. 짱자린 어떻게 되는거야?'

 

 

'글쎄...쟤 지민인가 하는 놈이 되지 않을까...?'

 

 

'...그렇겠지..?' 

 

 

 

 

 

 

 

.......-_- 난 이 고릴라놈 처치에 곤란해 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구경하던 놈들.. 수군거리기에 바쁘다-_-

 

근데.. 언듯들어보니.. 이 고릴라놈이 이학교 짱이라는것같다..-_-a

 

글면.. 3학년이라는건데-_-;;;

 

흠흠... 새파란놈이 대들었다고 화낼만도 한가..?-_-

 

아우.. 모르겠다-_- 그냥 교실이나 가야지..

 

이놈은 꼬봉들이 아라서 처리 하겠지 모..쩝..

 

..그재서야 난 그 고릴라놈 위에서 일어나 옷좀 털어준뒤

 

교실로 향했다..-_- 가는길마다 애들이 수군거리는 통해

 

미치는줄 알았다-_- 정말..입소문이란..무섭다는걸 절실히 느꼈다....-_-

 

 

 

 

 

 

 

 

 

 

 

#교실

 

 

 

 

 

 

 

 

아이들이 하두 수군되는 통에 이어폰을 끼고 잠을 청했다-_-

 

6교시까지 풀로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깨운다-_-

 

부시시한 눈으로  위를 올라다 봤는데...

 

아까 그 고릴라 놈이었다=_=;;

 

 

 

 

 

 

 

".............모야-_-;;"

 

 

 

 

 

 

"너..강지민 이라고했냐?"

 

 

 

 

 

".......그런데...........요-_-a"

 

 

 

 

쩝.. 3학년이라니..선배대접을 해줘야겠지..?-_-;;

 

근데.. 이놈.. 올라면 혼자올것이지...

 

애들은 왜케 많이 댈꾸 온거야..-_-

 

 

 

 

 

"......니가......오늘부로 희원중짱이다......"

 

 

 

 

 

-_-a 모?? 짱이라고??

 

이 고릴라놈.. 좀 많이 때렸더니..머리가 고장났나-_-;;

 

뜬금 없이 왠 짱이야-_-

 

난 착하게 살꺼란 말이다-_- 왜 나타나서 방해야...

 

 

 

 

 

"싫어-_-"

 

 

 

 

 

"........이유가..... 있나?"

 

 

 

 

 

"응-_-"

 

 

 

 

 

".....몬데?"

 

 

 

 

 

"난 짱같은 자리 싫어-_-

 

그냥 평범한게 좋아- 글구 난 싸움도 별로 좋아하지않는 놈이야-_-

 

오늘은.. 어쩌다보니 일이 이렇게 됬지만..

 

아깐.. 미얀하게 생각하고 있어..-_-a"

 

 

 

 

 

 

흠흠.. 어느새 반말이 되어버렸네-_-;;

 

하긴.. 이제껏 존댓말을 해보고 산적이 있어야지..에휴..

 

근데.. 언제쯤 가실려나-_-a

 

오늘 너무 무리해서 피곤하다고...-_-

 

 

 

 

 

 

"............진짜...안할꺼냐?"

 

 

 

 

 

"안해-_-"

 

 

 

 

그 귀찮은걸 내가 왜하냐-_-

 

근데...내 말에.. 갑자기 무릎을 꿇는 이 고릴라놈-_-;;

 

야야.. 넌 내 선배라며...-_-;

 

2살이나 어린놈에게 무슨짓이니...-_-a

 

 

 

 

 

 

"............그래도 어쩔수 없다...

 

..이건.......우리 학교 규칙이야...

 

내가 너에게 진이상.. 짱자린 물러나야되고..

 

남은자린.. 당연히 이긴사람이 차지해야지..

 

..부탁이다...그렇게 싫다면.....그냥 자리만이라도 지켜줘....

 

그래도.. 아직까진 이지역에서 우리학교가 서열1위인데...

 

내분으로 몰락하는건.... 절대 못 본다...."

 

 

 

 

 

 

-_-;; 모야.. 그럼 왜 물어본거야..

 

완전 지내 맘이 면서..-_-

 

근데.. 이 고릴라놈.. 매너 하난있네..

 

학교위해서 이런짓도 하고...

 

 

 

 

 

 

"........-_- 그냥 명분만이야......

 

학교위해서 하는건 절대 나서지 않을꺼니깐..

 

다른애들보고 아라서 하라고해...

 

난 다만.. 딴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자리만 지키고 있는거라고-_-"

 

 

 

 

그냥 이놈의 의리에 나도 모르게 답해버렸다..

 

말한순간 후회란걸 막심히 해보았다..-_-

 

내가 순간 미친듯싶다...ㅠ

 

 

 

 

 

"그래..ㅋㅋ 잘 부탁한다..

 

애들아- 새로운 짱이니.. 앞으로 잘 지내고-

 

희원중.. 더욱더 번성하길 빈다..ㅋㅋ"

 

 

 

 

 

"네-0-!!!!!!"

 

 

 

 

 

고릴라 놈의 말에..-_-

 

하나같이 나에게 인사하느라 난리다....

 

난 분명히 동갑인데...왜 존댓말을 하고 난리야-_-

 

에혀.. 괜히 싸워서 인생 말렸네-_-

 

하루아침에 짱같은거나 되고..........난 착하게 살아야되는데.....

 

...아......하느님..... 난 아무짓도 안할꺼니깐....그냥 자리만 지키는거니깐.....

 

.....상관.... 없는거지.......?? 그런건지....??

 

나중에.....딴 소리하면... 가만안놔둘꺼야....-_-

 

....근데......서현인 대체 언제쯤이면 만나게 해줄꺼야-_-+

 

기다리다 목빠지겠다...ㅠ이씨....

 

......아.....이젠..... 중학교때도 안되겠다...

 

이런 이상한거 맡았는데... 서현이가 이런 나.....싫어하면 어뜩해...

 

.....그니깐...........나......졸업하면...그땐...꼭 만나게 해줘야되...알겠지??

 

나.. 멋있는놈 됬다고... 나......이젠 울지도 않는다고...

 

...씩씩하게.......잘 살아왔다고...............많이.........보고싶었다고.......

 

........좋.....아.....한다고........꼭..........말해야된단말이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_<// 이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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