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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가져간 지하철남을 찾습니다!!

날죽여라개... |2008.02.20 14:16
조회 3,83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삼인 학생입니다...

 

16일날 본 지하철남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보충때 영어단어가 머리에 안들어와요....

 

제가 그날 친구들이랑 홍대에 놀러갔었거든요???

 

갔다오는데 천안행열차타고 오는데 제 맞은편에 진짜 딱!!!제 이상형이 있는거예요ㅜㅜㅜ

 

보면 볼수록 잘생긴거예요...강동원도 닮은듯하고 탑도 좀 닮은듯해요....

 

키는 한170~176사이???(정확하지는않아요...ㅜㅜㅜ)

 

그리고 황토색 바지에 컨버스화 하얀색 이였어요....

 

막 한손으로 얼굴계속 가리시는데 그사이로 보이는 얼굴이 너무 잘생긴거예요..

 

그리고 계속 옷으로 입가릴려고 하는데 옷이 내려갈때마다 입이보이는데 수염자국이 진하게 있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ㅜㅜ 전 가슴이 막 두근거렸어요...

 

제가 쑥스러움이 많아서 말한번 못걸어봤어요...

 

친구가 계속 그럼 내가 번호 알아올까 했는데 차일꺼 같애서 냅두라고 했는데ㅜ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완전 병신이였어요...

 

제가 막 서울에서 평택까지 오는 내내 저분 평택역에서 내리면 꼭 전화번호 물어볼꺼야!!!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평택역에서 내리는거예요...

 

평택역에서내린시간이 한9시10분~9시 40분사이.... 이정도예요...

 

ㅜㅜ 그래서 제가 뒤따라갔는데...(그분 점퍼모자에 자크가 달려있었어요.그 자크만 보고 따라갔어요...)어느순간 보니까 없어졌어요....ㅜㅜㅜㅜㅜ

 

그날이후로 저 학교 보충갈때도 일부로 돈은 좀 더 많이 들지만 지하철타고 가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보지 못했어요.....

 

제가 혹시나 찾을까 투멤도 신청해 봤는데..(투멤되면 사람들 많이 보잖아요...)투멤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네이트 톡에 올려봅니다...

 

많은분들이 이글 보시고 저에게 정보 좀 많이 주셨으면 해요....

 

아  그리고 아랫글보니까  저랑 상황 비슷한분 계시더라구요 

 

그분 생김새나 옷차림 비슷한거 같애서요....

 

혹시 같은사람을 찾는건 아니겠죠???ㅜㅜ

 

님 죄송하지만 같은분을 찾는다면 절대포기 못해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분은 이미 제 마음 모두 가져가셨어요....

 

꼭 찾아주세요.... 그래야지 수능잘볼것 같애요.....ㅜㅜ

 

꼭꼭!!!찾아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그때 상황대충 그려서 올려요

 

얼굴은 좀 섞였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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