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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같이 하는 옆방 때문에 미치겠어요.

여관가라 |2008.02.23 11:53
조회 35,274 |추천 1

공감하시는 분도 시덥지않은 악플도 많군요.

뭐 내방에서 내가 하는데 뭔 참견이냐고요 ?? 네... 제가 여관 관리인인가 봅니다.

그럼 돈내면 집에 있는 화장실도 문 활짝 열어 놓고 오줌싸도 내가 돈내고 싸는거니 그래도 되는겁니까 ?? 또 생각없는 우리집 쉐어생이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맞습니다. 저도 유학생입니다. 우리집 사람들이 이렇다고 한국에 계신 엄마와 통화하며 이러한 상황을 말했을때 엄마가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걸러 읽으시라 했는데... 참 많이 흥분하셨군요. ㅋㅋㅋ '나는 아니니 싸잡아서 말하지 마라. 안그런 사람도 많다.' 하는 자존심에서 쓰신 리플 같은데.... 

리플다신 여자유학생님 3년동안 순결을 지키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그날까지 순결된 몸으로 가시기를...

전 제 여동생과 교환학생으로 와있습니다.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호주생활을 하게 될꺼고, 머지않아 몇개월 후면 한국으로 가게 됩니다. 지금 같아선 후회도 되고 암만 공짜로 왔지만 빨리 가고 싶은 맘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생활하시는 여자, 남자, 유학생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겪고 있는 이 상황만 생각하고 너무 짜증나고 흥분하여 극히 제생각만 하고 적은 이글에 대해 사과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제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제가 호주에 있으니 한 친구가 워킹으로 왔다가 얼마전에 한국으로 갔습니다.

그 친구가 한국 가면서 하는말 "너만 말 안하면 돼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여동생과 공부중인 여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줄곧 여러집을 전전하며 여동생과 쉐어를 하다 얼마전에 집을 하나 렌트를 해서 다

 

른 쉐어생들과 같이 사는데요.

 

여동생과 저는 마스터방을 쓰기 때문에 방에 욕실이 딸려있어요.

 

뭐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동생이 샤워하고 있으면 급할때는 들어가서 볼일도 보고 나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얼마전 이였어요.

 

저희집에서 전에 쉐어하던 두분이 나가시는 바람에 다른분들을 구하게 되었는데. 호주에서

 

만난 커플이였어요. 말 몇마디 안썩어봐도 알겠더군요.

 

호주와서 둘이 만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것을 ...

 

호주에는 정말정말 동거하는 커플분들이 많아요. 뭐 저희 어머니는 나중에 며느리 볼때(위에오빠

 

가 있어요) 유학생은 절때 안본답니다.

 

뭐 나쁜 상황들만 보셔서 그러시는거니 부모님을 욕하는 악플은 반사입니다. !!

 

근데 제가 렌트하면서 느낀점은 그래도 한국에서 같이 오신 커플분들은 그중에 좀 생각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허나, 호주와서 필요에 의해(?)만나신 커플 분들은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생각이 없으시다는 겁니

 

다. 정말 동생이 보고 배울까 무섭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커플 한번은 이사온날 친구를 데리고 와도 되냐고 묻습니다. ㄴ ㅔ ~ 돈내고 사는

 

거니 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침에 저희는 학교도 일찍 가봐야 되는데 이것들이 새벽

 

1시까지 쳐자빠져 노는 겁니다.

 

ㅎ ㅏ ~ 뭐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우리보다 나이도 많으니 한번은 그냥 넘어가자 했습니다.

 

밤에는 열두번도 더 들락날락 문을 쾅쾅 닫는 소리에 잠자다 깬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것도 화장

 

실 자주가네 ~ 하며 그것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어제 ... 이것들이 샤워도 같이 하네 ?? 정말 첨에는 같이 들어가는 소리가 나길래 볼일이 급한

 

가? 양치를 같이 하나보다 했지만...

 

힘찬 물소리와 함께 들리는 여자의 한마디 "오빵~ 안드러왕 ??" 그뒤는 말안해도 아시겠죠 ??

 

호주는 참 방음시설이 안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건물을 짓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웬만한 소리는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다 들려서 엄청 조심하고 살았었는데... 

 

옆방에서 성관계시 크게 틀어놓는 음악소리하며 그럼 누가 안들린답니까 ??

 

마치 지들이 부부인양 하는데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분명 둘중한명이 워킹비자라 한국들어가게 되면 빠빠이 할게 분명한것을... 뭐 미성년자가 아니

 

니 거기까진 뭐 내 알바 아니다 그냥 넘어갑니다. 

 

허나, 여러사람이 다함께 사는 곳이니 만큼 지킬건 지키자는 거죠.

 

낯뜨거워서 소리 내지마라, 샤워같이 하지 마라 할수도 없고, 말했을때 니가 뭔상관이야 하면 할말

 

없잖아요.

 

저 소심해서 울어버릴지도 모르는데... 참고로 절때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니 걸러 읽어주시고 악

 

플 달기전에 한번더 생각을... ㅠㅠ

 

렌트해서 살다보니 어쩜 좋은사람보다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은지...

 

잘 살다가 싸워서 혼자 나가면서 갑자기 방값달라는 여자.

 

독방 살면서 심심하면 친구데리고 와서 씻고 자고 먹고 하는 남자.

 

술먹고 늦게 들어왔으면 찌그러져 자지 온집안 사람 다 깨우는 남자.

 

부부도 아니면서 여자친구보고 밥차려라 도시락 싸달라 큰소리 치는 남자. (-<이커플은 남자가 한

 

국을 가면서 빠빠이 하더군요)

 

호주는 세금도 더럽게 비싼데 뭐하나 아낄줄 모르는 남자.

 

뭐 말하자면 참 많습니다.

 

샤워 같이 하는 이커플 삼 세번까지 참다가 어리지만 한소리 할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바퀴벌레 퇴치법 좀 알려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골방|2008.02.23 11:59
''창녀 수업 받으러 해외까지 가나 요즘..??
베플부러우면..|2008.02.23 13:24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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