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에 여친어머님께 쓰는 편지를 평가해달라는 글이 올라와있길래
저도 고민 좀 상담해보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원채 소심한 성격이라 이렇게라도 조언을 얻어야 용기가 좀 생길 것 같네요ㅜㅜ
전 21살 여자에요. 남자친구랑은 4년째 사귀는 중입니다.
현재는 군인..
고등학교 때야 부모님 뵐 일도 없고 가서 정중히 인사드려야지 이런생각없이
그냥 저희끼리 만나고 놀고 그런식이였는데요,
나이가 들고 군대를 가고 나니까 연락을 드려야겠단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요.
제가 여태 밉보인게 없으면 그냥 큰 용기내서 연락 드리겠는데
제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요. TT
고등학교 때 남친이랑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전 기억을 못하는데
제가 아버님한테 편지를 써서 만나자고 했다는거에요ㅡㅡ..걔 때문에 힘들다구
전 진짜 기억이 안나요ㅜㅜ
이 얘기도 걔랑 둘이서 얘기하다가 말해준거거든요.
우리엄마가 너 싫어한다고, 니가 아빠한테 편지로 만나자고 했다더라고,
편지 보여주냐고 하시는거 그냥 됐다고 그러고 말았대요.
또 제가 전화도 했다는거에요 근데 이건 진~~~~~~짜 아님
성격 진짜 소심하고 내성적인데 그럴리가 없거든요 기억도 안나고!!!!!!
제가 드세다고.. 어머님은 드센사람 싫어한다면서 저 별로라고 했다네요.
좋은 친구로만 지내라고.. 이 소리를 걔 입을 통해서 듣는데 눈물 나는거 참느라 욕봤어요.
지금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행동들인데 나이가 어려서 그랬는지 참 철이 없었나 싶어요.
(기억도 안나지만 어른들이 그러시니 반 인정은 해야겠죠)
휴..아무튼 지금은 대학생이고 둘 다 철도 들고 좀 잘보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ㅜㅜ
전 편지는 싫고 일단 전화를 드리고싶은데.. 전화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남친이 군대간지 며칠 안됐어요~! 그거 관련해서 좀 써주세요ㅜㅜ
제가 하는 말들은 다 드세보일까봐 뭔 말을 못하겠어요 증말..
전화하는 자체도 드세보일까봐 엄청 고민됨.......저 안 드센데 ...
집에 찾아가는건 더더욱!!!!!!! 휴ㅠㅠ 무서워여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플달아주시면 감사해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