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새내기 20살 소녀구여~
맨날 읽기만하다가 요새 성추행,성폭행 이런글 보다가
저도 작년 여름밤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 한번 써봐요~
때는 2007년 8월정도?? 여름이였어요~
전 당시 고3이였구 그날도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12시쯤에 집으루 돌아왔어요
전 제 방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구 제방 침대에 누워서 잠시 뒹굴 뒹굴~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톡커님들도 그거 아시죠??
시끄러운 소리가 장기간동안 계속 들리다보면 어느새 그 소리를 인식못하게 되자나요?
전 누가 소리지르는걸 인식도 못하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어느 여자가 " 악!! 악!!" 하고 계속 소리지르는 비명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 전 좀 그때 고3여름 한참 예민했던 때라서 엄마랑 좀 자주 싸웠었거든요;;
그래서 또.... 제 생각엔 " 아~ 누가 엄마랑 싸우나보다 ~ "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러구 그냥 무시햇죠~
그리구 씻으려구 제 방에서 나왔는데 밖에선 비명소리가 그치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거실창문을 열어보았어요 ( 참고로 저희집은 주택입니다 )
그런데 좀 이상해요.. 비명소리가 집이 아니라 길에서 나는것같은거에요
근데 그때는 때마침 순찰 오토바이가 돌고있는 시간대였어요
그리고 순찰오토바이도 비명소리가 들리자 저희집앞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웠습니다.
그림은 이렇습니다.
전 " 뭐지 ? " 이 생각으로 계속 창밖을 보고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찾고있었고
갑자기 저 회색으로 칠해져있는 곳있죠? 범죄현장 장소
모자 쓴 남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나오더라구요...그리고
그 남자는 고개를 숙이고 나오고 있어서 앞에 순찰차가 있는지 인식못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강간범죄자가 고개를 딱 들었을때 경찰아저씨와 눈이 딱 마주쳤고
진짜 순식간에 도망가더군요... ㄷㄷ
그리고 경찰아저씨도 바지뒤에서 봉을 1초만에 뽑아드시더니 막 달리시더라구요
그리구 그날 결국엔 그 범죄자 안잡혔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으로 도망갔다네요.. 그래서 경찰들 다 출동해서 아파트 주차장 문을 다 봉쇄했는
데도 찾을수 없었다네요 ㅡㅡ...
아.. 정말 제가 창문 열자마자 30초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일어난 순식간의 일들이였습니다.
나중에 그 여자 옷을 추스리면서 울면서 나오더군요..;;
그날 저녁에 상황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자는 저희집 골목 전봇대 앞에서 핸드폰으로
친구와 통화를 하고있었대요 , 근데 전화 통화를 끊자마자 갑자기 누가 입을 틀어막더니
막 끌고 가더래요
그런데 불행중 다행히 그 강간범죄자가 아직 초보인가봐요
그 여자분이 계속 소리를 지르니까 당황해서 그냥 여자 놔주고 주차장에서 나오는 순간
경찰한테 딱 걸린거더군요...
아 정말 그 장면을 목격한 순간부터... 저 밤길 진짜 무섭더군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 밤길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한번 글 올려봐요 ㅠㅠ
여자분들! 밤늦게 돌아다니지 맙시다! ㅠㅠ
그리고.... 통화는...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방에서 하자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