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밥"을 줄여 "짬"이라고도 하는 것. (군대 만화 중에 "짬"이라는 만화도 있죠. ^^ )
1. 원래는 군대에서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의미함.
표현의 예 : 짬밥통, 짬통(= 음식물 쓰레기통)
2. but, 버리기 전 음식 자체가 쓰레기 만큼 맛 없다 하여, 음식 자체를 "짬밥"이라고도 함.
표현의 예 : 벌써 짬밥 먹을 때군. (= 밥 먹을 때 됐네.)
3. 또한, 인간인 이상 세월이 지나면서 밥을 먹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군대에서 생활 기간이 길다는 점을 뜻하기도 함.
표현의 예 : "짬이 된다", "짬을 많이도 먹었다"
(병장이 일병에게) "내가 흘린 짬밥만 모아도 파묻혀 죽을 X아."
■ 육군의 계급(정상적인 서열)
기본 서열상으로는 장교 >> 부사관 >> 병사.
단,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 존중해주어야 하는 약간 애매한 관계입니다.
(예: 계급상으로는 원사보다도 소위가 높지만, 실질적인 힘은 원사가 셉니다.
나이와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 연륜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장교라고 해서 부사관을 멋대로 무시하거나, 마음대로 명령하지는 못 합니다.)
▶ 장교의 계급
※ 장교는 작전 지휘가 주된 임무. 대개 처음부터 장교가 됨.
@ 육군사관학교 출신
@ 3사관학교 출신
@ 대학의 학군단(ROTC) 출신,
@ 학사장교(학사로 졸업하면서 시험 합격하면 됨) 출신,
@ 부사관이나 병사로 생활하다 지원해서 되는 경우 등이 있음.
= 이 경우 (군대에) "말뚝 박는다"라는 표현을 씀.
대장(별 4개 = ★★★★)
중장(별 3개 = ★★★) : 대개 군단장을 맡음.
소장(별 2개 = ★★) : 대개 사단장을 맡음.
준장(별 1개 = ★)
대령(국화빵 같이 생긴 거 3개) : 대개 연대장을 맡음.
중령(국화빵 같이 생긴 거 2개) : 대개 대대장을 맡음. 군 생활 18~25년차 정도.
소령(국화빵 같이 생긴 거 1개) : 군 생활 10~20년차 정도.
대위(다이아몬든 3개 = ◇◇◇) : 대개 중대장을 맡음. 군 생활 5~14년차 정도.
중위(다이아몬든 2개 = ◇◇) : 군 생활 2~4년차 정도.
소위(다이아몬든 1개 = ◇) : 대개 소대장을 맡음. 군 생활 1년차.
군대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으며, 대개 어리버리함. ㅋ
"쏘가리"라고 불릴 정도로, 병사들한테도 무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 부사관의 계급
※ 부사관 : 부대 관리가 주된 임무.
처음부터 부사관으로 지원해서 군 생활하는 사람도 있으나,
병사 생활하다가 지원해서 부사관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병사 생활이 어떤지 잘 알고 있음. (= 농땡이 병장을 잘 잡아내는 이유)
준위(노란 다이아몬드) : 시험을 쳐서 됨.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수한 계급이라 할 수 있음.
원사(V자 3개 위에 별 하나.) : "주임 원사"를 맡는 경우도 있음. 군 생활 18~40년차 정도?
대대의 주임원사, 사단의 주임원사 등 주임원사가 되면
그 부대의 장(대대장, 사단장)부터가 주임원사에게 상당한 예우를 해줌.
상사(V자 3개) : 중대급의 행정보급관을 맡는 경우가 많음. 군 생활 10~20년차 정도?
중사(V자 2개) : 군 생활 4~12년차 정도?
하사(V자 1개) : 군 생활 1~4년차 정도. 1~2년차의 하사는 대개 어리버리함.
▶ 병사의 계급
병장(짝대기 4개) : 입대 후 18~19개월쯤 지나면 병장이 됨.
맘 먹고 하면 잘 할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놀자-농땡이 피자-귀찮다의 마인드로 인해 잘 하려고 마음 먹는 경우가 별로 없음. ㅋ
상병(짝대기 3개) : 입대 후 11~12개월쯤 지나면 상병이 됨.
군 생활이란 게 1년 주기로 계속 반복되므로, "상병"은 거의 모든 것을 한번 이상 해 본 셈.
개념이 제대로 잡히고, 일도 잘 함. 주로 일병과 이병을 관리함.
일등병(= 일병 = 짝대기 2개) : 입대 후 5~6개월쯤 지나면 일병이 됨.
개념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 욜라 바쁨. 일 못 하거나 개념 없다고 많이 혼남.
이등병(= 이병 = 짝대기 1개) : 대개 어리버리함. 못 해도 이등병이라고 봐주는 경우 많음.
훈련병(= 짝대기조차 없음. 논산훈련소, 몇몇 보충대 등 다양한 곳에 있음.)
※ 위의 훈련병은 입대 후 즉시 받게 되는 기초적인 훈련(전반기 교육)을 말하는 것이며,
"후반기 교육"이라 하여 이등병 이상의 병사가 따로 교육을 받기도 함.
(후반기 교육은 기초 훈련이라기보다는 "주특기"라는 것을 배우는 "학교" 성격이 강함)
훈련병이 전반기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 받는 경우가 많으나,
후반기 교육을 받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꽤 있음.
코스 1 : 전반기 기초 군사 훈련 => 자대 배치.
코스 2 : 전반기 기초 군사 훈련 => 후반기 교육 => 자대 배치.
■ 육군의 부대 편성
※ 단순화한 것이며, 부대에 따라 매우 많이 다름. 인원수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상위 계층의 부대는 통상 3~4개의 하위 계층의 부대로 구성됨.
즉, 중대 3~4개가 합쳐져서 대대가 되는 식임.
육군 : 약 50만명. 본부를 육군본부 혹은 육본이라 부름. 대빵은 "육군 참모총장"(★★★★).
군(1군, 2군, 3군) : 대빵은 대장(★★★★)급. 각 군마다 10~15만명쯤.
군단 : 3~4만명쯤. 대빵은 중장(★★★)급이며, "군단장"이라 불림.
사단 : 통상 6000명~1만명. 대빵은 소장(★★)급이며, 사단장이라 불림.
요즘은 대개 검은색 그랜져 XG를 타고 다님. (= 예비역들이 그랜져 XG에 움찔하는 이유)
※ 군단 밑에 사단이 아니라, 작은 규모의 사단쯤으로 생각하면 되는 "여단"이 있기도 함.
여단은 특수한 임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음(예: 기계화 여단, 강습 여단).
여단의 대빵은 준장(★)급이며, 여단장이라 불림.
연대 : 통상 2000여명. 대빵은 대령급(국화빵 3개)이며, 연대장이라 불림.
대대 : 통상 500~600여명. 대빵은 중령급(국화빵 2개)이며, 대대장이라 불림.
중대 : 통상 120~200여명. 대빵은 대위급(◆◆◆)이며 중대장이라 불림.
소대 : 통상 30~50여명. 대빵은 소위급(◆)이며, 소대장이라 불림.
분대 : 통상 8~12명. 그 분대에서 가장 높은 병사(대개 병장)가 대빵이 되며, 분대장이라 불림.
휴가 나온 병사 중 양어깨에 진한 초록색 천을 달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진한 초록색 천이 한 단체의 "장(대빵)"임을 표시하는 것임.
즉, 분대장이라는 표시로서, 그는 그 분대내에서 가장 높은 병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상병(= 짝대기 3개)이 분대장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군생활이 풀렸다"고 함.
즉, 상병 + 진한 초록색 천쪼가리 ≒ 군생활이 풀렸음 + 귀찮고 책임 막중
분대 내에 분대장보다 더 짬이 되는 병사도 있을 수 있음.
= 그 병사가 사고를 치거나, 자질이 도저히 안 되거나, 전역 임박했을 경우 등.
but, 통상 분대장을 안 하는 병장 자신은 매우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분대장이 되면 귀찮은 일과 책임져야 하는 일이 늘어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