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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저승사자의 장부를 짓밟은것때문에 산거 같습니다

죽을뻔했어 |2008.02.27 22:43
조회 117,715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즐겨보는 청년입니다

 

얼마전에 일어난 무섭고도 신기(?)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올리게 됬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그러실꺼라 생각하지만 저는 꿈에 관한 말을 믿지않는편입니다

 

그런데 그날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의 배경인즉슨 미국에서나 볼수있을만한 고층빌딩의 옥상같았는데요

 

옥상인거같긴한데 1평도 안되는거 같았고 보호벽도 없는 그런곳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골로가버리는 그런장소였습니다 아래는 먹구름이 낀거같이 흐렸구요

 

그 좁은장소에 저와 저승사자가 있었습니다 - -;;

 

저승사자는 티비에서 흔히들 보여줬던 모습같이 갓을 쓰고 얼굴이 창백했습니다;;

 

그저승사자는 앉아있었고 저는 서있었는데 저승사자앞에는 상(책상)이 있었죠

 

그런데 저승사자가 어디에서 꺼냈는지 갑자기 장부같은걸 꺼내는겁니다....

 

저승으로 데려갈 사람의 이름같은게 적힌 장부 말이죠...

 

의지대로 잘안되는게 꿈속이지만 그때만큼은 저도 모르게 장부를 어떻게든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꿈속에서요...- -

 

그래서 바로 그 상 위에 올라가 거의 신들린듯 춤을 추듯이 장부를 짓밟았습니다

 

그러곤 꿈이 깻습니다

 

뒤숭숭한 정신을 추스리고 학교갈 준비를 하고 늘 타던 2012번 버스에 올랐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같은 번호의 버스가 한두개가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탄 버스의 똑같은 번호의 앞차가 중랑교<--(못믿으실분들을 위해 저희동네

 

에 있는 다리 이름 씁니다)

 

에서 사고가 나있는겁니다......;;

 

정말 크~게 난 사고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사람이 죽을수있다 라고 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꿈에 대해 잘 믿지 않는 저였지만 이번일을 겪고나서 많은생각을 하게됬네요

 

다른분들은 그저 그러려니 생각할수도 있지만

 

꿈에서 장부를 밟지않았다면 저는 그 앞차 사고의 주인공이 됬었을수도 있겠죠;;;

 

(p.s 일어나기 쉬운일이 아니라 믿지못할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정말 소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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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8.02.29 08:20
장부만 밟지말고 우리 부장도 좀 밟아줘....갸늠색히.. -------------------------------------------- 앗 베플이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베플1|2008.02.29 10:27
실례지만 혹시 이렇게 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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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키와나|2008.02.29 10:38
'꿈에서 장부 짓밟다 깨보니 조금 늦게 일어나서' 항상 8시에 버스를 탔지만 그날만 8시5분 버스를 탔는데 항상타던 8시 버스가 사고가나있었다....고 했다면 조금 더 스펙타클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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