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저도 예전부터 남들 다하는 유학내지 어학연수를 가고파 했드랬습니다..
제가 세상을 보는 식견이 좁은지라 돈도 없고 앞이 깜깜해서 무서워서 못떠나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니 어느덧 26살이 되었네요..ㅜ.ㅜ <<이런 님들 많지 않나요?????>>
근데 할일없는 직장에 앉아서 시간이 많은지라 눈풀려 침 질질 흘리며, 거의 부러워하며, 여기 게시판 "외국에서 사는 이야기"를 싸그리 훝어 보았습니다.
그랬드니 맘이 자꾸 싱숭생숭해지네요.....^^
암생각 없이 있으면 내안의 또다른 누군가 자꾸 떠나라고 꼬십니다..
점점 결론이 내려집니다..저도 사고 한번 치려고 합니다.....
지금 맘다잡고 저도 영어권 나라로 어학연수를 1~2년정도 계획 짠것이 전부네요..^^;;(나 자신도 황당)
******** 26살의 어학연수 계획서 ***************
1) 연수 희망국가 : - 필리핀 (학비, 물가싸다, 미국식 영어는 아니라고 들었음..)
- 캐나다 (학비, 물가비싸다, 알바가 안된다)
- 호주(정보없음)
- 미국(땅덩이가 하도 커서 어딜 기웃거릴지 모름)
2) 유학경비 : 800만원 있는게 고작, 열심히 번다고 하면 1200만들수도 있음..
(학비랑 생활비랑 이돈갔다 해결되는지?? 어학연수하면서 욜심히 알바할 생각있음)
3) 영어구사력 : 솔직히 콩글리쉬.. ㅜ.ㅜ 또 엄청 히어링이 안돼 못들어서 난감해함..
외국서 할수있는 영어는 Excuse me, sorry,, I wanna ~, Where is the~~, thanks..
이정도 가지고도 다 해결됐던 해외여행 경험이 있었음...
4) 알고 싶은것 : 유학서류, 숙박문제, 학교선택에서 입학과정은???
공부진행과정은 어떻게?(울나라 영어학원 수준인가요???) 수업은 몇시간 듣나요??
나머지 여가 시간은 어떻게 할애하나요?? 놀줄 몰라서...???
5) 출발계획 : 2004년 4월 초정도(이때 퇴직금이 나옵니다....n.n)
6) 제가 어리버리해서 울나라 영어학원에서도 못 쫓아간 영어를 거기서 기죽었어도 잘 할수 있을지걱정도 되고,,,,
친구가 생길지 의심도 가고 뭐먹고 지내야하나...한국사람 옆에 한명끼고 가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음.. 가서 잘 지낼수 있을지 용기가 났다가도 안남.....
제가 너무 막연한거 맞져?? 강남같은 학원가서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받아서 떠나야 하는건가요?
정말 대책없다..///
연수 갔다오신 분들 제글 읽고 제가 궁금해 하는거 답해주세요.....
글구 저랑 같은 처지로 같다오신분들 제가 갈만한 나라와 학교를 추천해주세요..꼬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