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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심한 행태에 자식의 미래가 멍든다

Jane |2003.09.03 12:57
조회 803 |추천 0

울 올케 언니 얘기다.

 

성품도 좋고...다 좋은데, 모든 사람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게으름 원단에 자식교육(내겐 조카들 되겠습니다)에 무심한 엄마다.

 

참고로, 난 울 엄마, 아빠 집에 오빠네 식구들과 같이 살고 있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조카를 위해

일주일에 두번 영어 문법을 봐주고 있다.

그 두 번중의 한번은 주중에 하고 있는데,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봐주는 것이니

웬만한 의지를 가지고 않고는 참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문제의 사단은 어제였다.

아이의 공부를 봐줄려고 일찍 귀가 하여

영어를 갈키는데, 문제의 울 올케 언니...

우리가 공부하는 옆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아시는가?

온라인 코스톱이었다.

 

뭐 누구는 아이 공부를 위해서

8학군으로 이사를 갑네...

엄마가 공부를 해서 아이를 가르치네...

뭐 이런 극성을 떠는 아줌마들이 있는 세상에서...

자기 아들내미가 공부하는 옆에서

고스톱 게임이 뭐란 말인가?

 

적어도 그 공부시간만은 참았다가

공부가 끝난 후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 한 시간여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그게 그렇게 중요하단 말인가?

 

솔직히, 난 조카녀석을 가르키면서...

과외라고 시작은 했으나...

과외비를 받은 적도 없고...

받을 생각도 없다...

울 조카녀석이 잘 따라 오기도 하고,

하겠다는 의지가 가상하여 힘든지 모르고 하고 있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는데,

언니의 그 행태를 보고

울 조카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다.

 

어찌 요즘 자식 교육을 예전처럼 먹을 것만 먹여주면

된다는 식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은 21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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